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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토크-역설적 공간의 정치

낫씽이즈리얼

2026.05.12(화) - 31(일)

이 이벤트는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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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

전시명: 사공토크-역설적 공간의 정치
일시: 2026.05.12.(화) – 05.31(일) / 12:00 – 18:00 (월요일 휴무)
장소: 프로젝트 공간 낫씽이즈리얼 (서울시 종로구 혜화로 9길 7, 3층)
아티스트 토크: 05.16 (토) 오후 4시, 모더레이터: 유현주 (한남대 연구교수/생태미학예술연구소 소장)
협력: 프로젝트 공간 낫씽이즈리얼


■ ‘경력단절’에서 ‘무형의 레지던시’까지: 사공토크의 실천

사공토크는 2018년 ‘경력단절’이라는 경험에서 출발한 여성 시각 예술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돌봄과 생계, 관계 맺기 등 사적 영역에 머물러 온 경험을 공적 언어로 전환하며, 아티스트 토크와 전시, 그리고 ‘무형의 레지던시’를 통해 서로의 작업을 지지하는 구조를 만들어왔다. 이는 제도와 시장이 간과해온 가치와 기준을 다시 질문하고, 창작의 지속 가능성과 공존의 방식을 모색해온 실천이다.



■ 질리언 로즈 (Gillian Rose)의 ‘역설적 공간(paradoxical space)’

전시 제목인 〈역설적 공간의 정치〉는 질리언 로즈의 저서 <페미니즘과 지리학> (Gillian Rose, Feminism and Geography)에서 제시된 ‘역설적 공간’ 개념에서 가져왔다. 이는 사적인 경험이 공적 공간에 등장할 때 형성되는 경계적이고 복합적인 공간, 즉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이 혼재하고 중심과 주변의 구분이 교차하는 장소를 가리킨다.



■ 개인의 경험에서 관계와 공간의 문제로 확장

사공토크의 실천은 이러한 경계 위에서 이루어져 왔다. 아티스트 토크라는 말하기의 자리에서 시작해, 서로의 ‘옆방의 작가’가 되는 ‘무형의 레지던시’, 그리고 함께 걷고 머무르며 감각을 축적해온 야외 워크숍 ‘구르놀다’로 이어지며 개인의 경험은 점차 관계와 공간의 문제로 확장되었다. 특히 ‘구르놀다’는 팬데믹 이후 선명해진 생태적 불안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와 공존의 감각을 다시 묻는 과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 설치와 아카이브를 통한 관계의 재배치

이번 전시는 사공토크의 아카이브와 무형의 레지던시 작가들의 신작, 구르놀다의 기록, 참여 작가들의 작업, 그리고 함께 이루어진 설치를 통해 실천의 궤적을 드러낸다. 본 전시에서 아카이브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머무름의 흔적’이며, 설치는 작품의 소개가 아니라 ‘관계 맺음과 위치의 재배치’를 의미한다. 이는 사적 영역과 공적 영역, 개인과 공동체라는 경계 위에서 상호 작용하며 형성된 시간과 공간의 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 참여작가

<사공토크> 김성미, 김수진

<아카이브> 권자연, 김도희, 민경, 조미영, 홍이현숙

<무형의 레지던시> 공미선, 김상미, 박주영, 심현희, 하전남, 황혜신

<구르놀다> 김보라, 김성미, 김수진, 김순임, 김현수, 김희정, 김해심, 이현정, 정혜령, 최라윤, 하전남, 홍지희



[문의]

프로젝트 공간 낫씽이즈리얼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nothingisreal_nothingisreal

[email protected] 0507-1485-4525
작가<사공토크> 김성미, 김수진 <아카이브> 권자연, 김도희, 민경, 조미영, 홍이현숙 <무형의 레지던시> 공미선, 김상미, 박주영, 심현희, 하전남, 황혜신 <구르놀다> 김보라, 김성미, 김수진, 김순임, 김현수, 김희정, 김해심, 이현정, 정혜령, 최라윤, 하전남, 홍지희
전시장낫씽이즈리얼 (NOTHINGISREAL)
주소
03068
서울 종로구 혜화로9길 7 3층주소 복사하기복사
오시는 길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560m
기간2026.05.12(화) - 31(일)
관람시간13:00-19:00
휴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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