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에 꾸는 꿈 Dreaming by Day
기간: 2026년 5월 15일(금) – 2026년 7월 8일(수)
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11, 1층)
문의: 070-4244-3673
관람료: 무료
우란문화재단은 2026년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기획전 《낮에 꾸는 꿈 Dreaming By Day》을 개최한다. 그간 숙련된 제작 과정에 깃든 미감을 탐구해 온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언가를 빚어내는 '만듦'의 가치를 물질적 차원을 넘어 정신적 상상력의 영역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쟁, 기후 위기, 급격한 기술 변화 등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무력감이 일상의 배경이 된 동시대를 조명한다. 전시는 그 압도적인 무게를 견뎌낼 에너지를 '꿈'에서 찾는다. 다만 이때의 꿈은 무의식에 몸을 맡기는 밤의 꿈이 아니다. 가스통 바슐라르가 정의한 '낮의 몽상', 즉 깨어 있는 의식이 세계와 뜨겁게 교감하며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능동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현실의 틈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지어 올리는 저항으로서의 몽상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이러한 사유 아래 김지선, 박시월, 양정욱, 임선구, 전현선, 최수진 6인의 작가는 각자의 물질적 언어로 구축한 서사를 펼쳐낸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를 가로지르며 일상의 풍경을 생경한 이미지로 환치하거나, 연약한 재료에 견고한 서사를 심어 넣는다. 작가들은 현실의 무력감을 창조적 에너지로 치환하며, 매체 위에 능동적 상상력의 지도를 그려낸다.
전시 공간인 우란1경은 밝은 '산관'에서 시작해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수관'의 심연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을 몽상의 동선으로 이끈다. 작가들이 물질과 교감하며 깨워낸 장면들은 벽면과 천장을 가로지르며, 공간 그 자체로 하나의 총체적 몽상의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를 짓누르는 피로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피로를 껴안은 채 갈라진 현실의 틈새에서 어떻게 다시 꿈을 지을 수 있을지 사유하는 자리이며, 여섯 작가가 심어둔 낮의 꿈이 관람객의 일상에도 조용히 깃들어 오래도록 메아리치기를 바란다.
전시 관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란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ooranfd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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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지영
진행: 이소정, 배소현
참여작가: 김지선, 박시월, 양정욱, 임선구, 전현선, 최수진
공간 디자인: 비아문 인스피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y!(와이팩토리얼)
홍보: 정유빈
기간: 2026년 5월 15일(금) – 2026년 7월 8일(수)
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7길 11, 1층)
문의: 070-4244-3673
관람료: 무료
우란문화재단은 2026년 5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기획전 《낮에 꾸는 꿈 Dreaming By Day》을 개최한다. 그간 숙련된 제작 과정에 깃든 미감을 탐구해 온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무언가를 빚어내는 '만듦'의 가치를 물질적 차원을 넘어 정신적 상상력의 영역으로 확장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쟁, 기후 위기, 급격한 기술 변화 등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 앞에서 무력감이 일상의 배경이 된 동시대를 조명한다. 전시는 그 압도적인 무게를 견뎌낼 에너지를 '꿈'에서 찾는다. 다만 이때의 꿈은 무의식에 몸을 맡기는 밤의 꿈이 아니다. 가스통 바슐라르가 정의한 '낮의 몽상', 즉 깨어 있는 의식이 세계와 뜨겁게 교감하며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능동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현실로부터의 도피가 아닌, 현실의 틈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지어 올리는 저항으로서의 몽상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다.
이러한 사유 아래 김지선, 박시월, 양정욱, 임선구, 전현선, 최수진 6인의 작가는 각자의 물질적 언어로 구축한 서사를 펼쳐낸다. 이들은 회화, 조각, 설치를 가로지르며 일상의 풍경을 생경한 이미지로 환치하거나, 연약한 재료에 견고한 서사를 심어 넣는다. 작가들은 현실의 무력감을 창조적 에너지로 치환하며, 매체 위에 능동적 상상력의 지도를 그려낸다.
전시 공간인 우란1경은 밝은 '산관'에서 시작해 어둠과 빛이 공존하는 '수관'의 심연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을 몽상의 동선으로 이끈다. 작가들이 물질과 교감하며 깨워낸 장면들은 벽면과 천장을 가로지르며, 공간 그 자체로 하나의 총체적 몽상의 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를 짓누르는 피로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피로를 껴안은 채 갈라진 현실의 틈새에서 어떻게 다시 꿈을 지을 수 있을지 사유하는 자리이며, 여섯 작가가 심어둔 낮의 꿈이 관람객의 일상에도 조용히 깃들어 오래도록 메아리치기를 바란다.
전시 관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란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ooranfd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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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지영
진행: 이소정, 배소현
참여작가: 김지선, 박시월, 양정욱, 임선구, 전현선, 최수진
공간 디자인: 비아문 인스피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y!(와이팩토리얼)
홍보: 정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