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획, 세포, 그리고 유령 Storke, Cell, and The Ghost
참여 작가 : 장순원 Sunwon Chang, 정주원 Juwon Jeong
전시 기간 : 2026년 1월 22일(목)-2026년 2월 28일(토)
운영 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0am - 6pm
전시 장소 : 갤러리SP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30
출 품 작 : 회화 15점, 드로잉 7점
전시소개
갤러리 SP는 2026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장순원과 정주원의 2인전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완성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회화에서 벗어나,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위인 ‘획’에 주목합니다. 전시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화면 위에 남겨진 붓질을 따라가며, 형상 혹은 그 이전의 감각과 맞닿는 접촉면을 탐색합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은 획을 단순한 물질적 흔적보다는 개인의 신체경험과 기억에 따라 다르게 발화되는 일종의 목소리로 해석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각자의 회화적 접근을 통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구체화됩니다. 장순원은 짧은 획의 중첩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실재와 상상이 뒤엉킨 이야기를 거미줄처럼 엮어내며, 역사화를 레퍼런스로 삼는 정주원은 반복적이고 꿈틀거리는 붓질로 형태를 재구성해 회화가 여전히 현실의 감각을 잇는 매개물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즉흥적인 붓질로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면을 그려낸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완결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변화하는 화면 위 순간에 주목하도록 합니다.
전시에 소개되는 회화들은 특정한 대상이나 명확한 이야기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붓질은 점, 선, 면 사이를 오가며 어떠한 풍경 및 대상처럼 보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가령 물결인 줄 알았던 것이 배의 돛으로 보이거나, 구멍으로 인식되었던 형상이 상처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혹은 그저 자국에 머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작가는 획으로서 도래와 후퇴를 거듭하여 선명하게 규정되지 않는 존재를 화면에 띄웁니다. 그리하여 지나쳤던 삶의 순간들은 되직한 물성과 허물어진 형상으로 표면 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시 제목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두 작가가 회화에서 획을 다루는 방식을 은유적으로 지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획은 형태의 생성과 변화, 소멸의 반복을 이끕니다. 붓질은 화면 곳곳에서 형상을 이루는 동시에 다시 사라지며 다음 이미지를 위한 초석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획은 세포처럼 번져 나가기도 하고, 유령처럼 붙잡히지 않는 상태로 머물기도 합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의 회화는 이처럼 획이 만들어내는 불안정한 상태를 통해 생동하는 현실의 다층적 감각을 환기시킵니다.
이처럼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회화를 감각과 경험이 교차하는 장소로 바라봅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은 획으로서 현실에 대한 다시 보기를 실행하며, 이를 통해 회화가 여전히 현재의 감각을 사유하고 반응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확인합니다. 본 전시는 화면 위에서 생성되고 흩어지는 붓질과 형상들을 통해 지금의 회화가 현실과 맺는 관계를 톺아봅니다.
참여 작가 : 장순원 Sunwon Chang, 정주원 Juwon Jeong
전시 기간 : 2026년 1월 22일(목)-2026년 2월 28일(토)
운영 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0am - 6pm
전시 장소 : 갤러리SP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30
출 품 작 : 회화 15점, 드로잉 7점
전시소개
갤러리 SP는 2026년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장순원과 정주원의 2인전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을 개최합니다. 본 전시는 완성된 이미지를 중심으로 이해되어온 회화에서 벗어나, 회화를 구성하는 가장 근본적인 행위인 ‘획’에 주목합니다. 전시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화면 위에 남겨진 붓질을 따라가며, 형상 혹은 그 이전의 감각과 맞닿는 접촉면을 탐색합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은 획을 단순한 물질적 흔적보다는 개인의 신체경험과 기억에 따라 다르게 발화되는 일종의 목소리로 해석합니다. 이러한 인식은 각자의 회화적 접근을 통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구체화됩니다. 장순원은 짧은 획의 중첩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실재와 상상이 뒤엉킨 이야기를 거미줄처럼 엮어내며, 역사화를 레퍼런스로 삼는 정주원은 반복적이고 꿈틀거리는 붓질로 형태를 재구성해 회화가 여전히 현실의 감각을 잇는 매개물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즉흥적인 붓질로 형상과 비형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화면을 그려낸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작품은 완결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관객으로 하여금 변화하는 화면 위 순간에 주목하도록 합니다.
전시에 소개되는 회화들은 특정한 대상이나 명확한 이야기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붓질은 점, 선, 면 사이를 오가며 어떠한 풍경 및 대상처럼 보였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합니다. 가령 물결인 줄 알았던 것이 배의 돛으로 보이거나, 구멍으로 인식되었던 형상이 상처로 둔갑하기도 합니다. 혹은 그저 자국에 머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작가는 획으로서 도래와 후퇴를 거듭하여 선명하게 규정되지 않는 존재를 화면에 띄웁니다. 그리하여 지나쳤던 삶의 순간들은 되직한 물성과 허물어진 형상으로 표면 위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시 제목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두 작가가 회화에서 획을 다루는 방식을 은유적으로 지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획은 형태의 생성과 변화, 소멸의 반복을 이끕니다. 붓질은 화면 곳곳에서 형상을 이루는 동시에 다시 사라지며 다음 이미지를 위한 초석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획은 세포처럼 번져 나가기도 하고, 유령처럼 붙잡히지 않는 상태로 머물기도 합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의 회화는 이처럼 획이 만들어내는 불안정한 상태를 통해 생동하는 현실의 다층적 감각을 환기시킵니다.
이처럼 《획, 세포, 그리고 유령》은 회화를 감각과 경험이 교차하는 장소로 바라봅니다. 장순원과 정주원은 획으로서 현실에 대한 다시 보기를 실행하며, 이를 통해 회화가 여전히 현재의 감각을 사유하고 반응할 수 있는 매체임을 확인합니다. 본 전시는 화면 위에서 생성되고 흩어지는 붓질과 형상들을 통해 지금의 회화가 현실과 맺는 관계를 톺아봅니다.
| 작가 | 장순원 Sunwon Chang, 정주원 Juwon Jeong |
| 전시장 | 갤러리에스피 (Gallery SP, ギャラリーSP) |
| 주소 | 04346 서울 용산구 회나무로44가길 30주소 복사하기복사 |
| 오시는 길 | 1. 남산 하얏트 호텔 앞 버스 정류장(402, 405번 버스) 에서 도보로 5분. 2. [권장] 녹사평역(6호선) 4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03번 탑승 후 종점 하얏트 호텔에서 도보로 5분. 3. 이태원역(6호선)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0분. (가파른 언덕길입니다.) |
| 기간 | 2026.01.22(목) - 03.07(토) |
| 관람시간 | 10:00-18:00 |
| 휴일 | 일요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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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