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정지원 개인전 《불의 시간, 손의 기억》

유영공간

2026.01.28(수) - 02.08(일)

이 이벤트는은 휴일입니다
MAP
SHARE
Twitter share button
Facebook share button
이벤트 정보 복사하기복사
Image 6484
정지원은 부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하며 발생하는 크고 작은 움직임들을 관찰한다. 요리는 끼니를 이어나가기 위한 루틴이기도 하고, 허기를 채우려는 시도이거나, 크고 작은 환대이기도 하다. 모든 생명체는 일정 기간을 두고 영양분을 섭취해야 살아갈 수 있다. 식사는 삶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다. 요리는 때로 간편함을 포기하고 정성과 감정을 수반하기도 한다. 요리는 손을 통해서 형상을 얻고, 허기를 기분 좋은 포만감으로 채우기 위해, 그리고 배가 아닌 마음도 채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통해 존재하게 된다. 어쩌면 요리를 한다는 것은 미술처럼 빈 곳을 채우기 위해 때로는 안녕을 바라며 필요 이상의 마음을 쓰는 일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사그라든 시간들이 쌓여있는 자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건 어떤 마음일까? 헤아린다는 것은 나도 비슷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고백이고, 서로 위안을 나눠갖는 행동일 것이다.

서문 <comfort, food> 중에서 발췌.

-----

불의 시간, 손의 기억

정지원 Jiwon JUNG

2026. 01. 28. — 02. 08.
Wed- Sun

오프닝 리셉션
2026. 01. 28. (수)
16:00–19:00

서문 문소영
디자인 정지원
작가정지원 Jiwon JUNG
전시장유영공간 (space uooyoung, 遊泳空間)
주소
02836
서울 성북구 성북로16가길 1주소 복사하기복사
오시는 길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도보 13분
기간2026.01.28(수) - 02.08(일)
관람시간13:00 - 19:00
휴일월요일, 화요일
SNS
Instagram Account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