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고재는 2023년 세 번째 기획 전시로 토마스 샤이비츠(b. 1968, 독일 라데베르크)의 개인전 《제니퍼 인 파라다이스(Jennifer in Paradise)》와 박영하(b. 1954, 서울)의 개인전 《내일의 너》를 개최한다. 샤이비츠의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개인전으로 회화 및 조각 20여 점으로 구성되었다. 박영하의 전시는 10년 만에 갖는 개인전으로 회화 및 드로잉 50여 점을 선보인다. 샤이비츠는 현재 독일을 대표하는 화가로 2022년 스프루스 마거스(독일 베를린), 2018년 킨들 현대미술센터(독일 베를린), 본 미술관(독일 본), 2013년 발틱 현대미술센터(영국 게이츠헤드), 2012년 프랑크푸르트 현대미술관(독일 프랑크푸르트), 2010년 상파울루 미술관(브라질 상파울루)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박영하는 1980년대부터 신추상주의 회화로 미술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호주 시드니 애넌데일 갤러리와 함께 구미와 아시아를 오가며 자신의 회화를 알려왔다. 작년 2022년에는 학고재 갤러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샤이비츠와 박영하 두 작가는 형상과 추상의 경계에서 종래에 없었던 새로운 회화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작가 | 토마스 샤이비츠 |
전시장 | 학고재 (Hakgojae Gallery, ハッコジェ) 학고재 본관 및 학고재 오룸(online.hakgojae.com) |
주소 | 03053 서울 종로구 삼청로 50 |
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28m |
기간 | 2023.05.17(수) - 06.17(토) |
관람시간 | 10:00 - 18:00 |
휴일 | 일요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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