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명 ‘스팸 앤 스캠 Spam and Scam’은 히토 슈타이얼(Hito Steyerl)의 논문 제목을 차용한 것으로, 본 전시는 오늘날의 이미지가 스팸처럼 불필요하고 스캠처럼 기만적이라는 저자의 유비와 궤를 같이한다. 이미지들은 더 이상 진실을 보장하지 않으며 자동화된 인지 구조 속에 자리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전시가 이미지의 종말을 말하며 비관론적 태도를 견지하려는 건 아니다. 그것보다는 이미지 세계와 인간 사이의 관계 방식을 다시 물으며 새로운 감각의 미래를 가늠해 보고자 한다. 《스팸 앤 스캠 Spam and Scam》은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이미지들의 흐름 속에서 다시 감각하려는 태도, 감각으로부터 세계를 다시 엮으려는 윤곽 없는 시도를 제안한다.
- 서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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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구자명, 기슬기, 방소윤, 아텔리에작 |
| 전시장 | 스페이스 카다로그 (SPACE CADALOGS, スペース・カダログ) |
| 주소 | 04543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58-1 3층 카다로그주소 복사하기복사 |
| 오시는 길 | 을지로 3가역 2번출구에서 도보 1분 |
| 기간 | 2025.09.11(목) - 10.11(토) |
| 관람시간 | 화요일 - 금요일 13:00 - 19:00 / 토요일,일요일, 공휴일 13:00 - 18:00 |
| 휴일 | 일요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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