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짐승〉
참여작가 : 송수영, 윤설, 전병구, 함성주, 허선정
기획 : 천미림
장소 : 전시공간(全時空間)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
기간 : 2.28-3.20(10am-6pm,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전시 '슬픈 짐승(Animal Triste)'은 모니카 마론(Monika Maron)의 동명소설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을 비유한 이 표현은 비극적 사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탈출구이자, 인생의 가장 큰 의미를 '사랑'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전시는 여러 사랑의 속성들을 담고있다. 작가들은 사랑이 가진 다면적인 모습들을 찾아가는 내밀한 서사와 감각을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친밀감, 기만과 상실, 시공간을 넘어선 연대와 허상일지도 모를 구원, 사사로운 사건들이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머무른다. 참여작가 송수영, 윤설, 전병구, 함성주, 허선정은 각자의 작업 안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너무 흔해서 가끔 현대예술이 잊어버리는 어떤 것들을, 예술가들은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업실에 가면 모두 '사랑'에 관한 작업이 있다. 다만, 일기처럼 숨겨져 있다. 예술 안에서조차 인간은 왜 무언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일 수 밖에 없는지 내가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묻고 싶다.
—지옥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짐승들은 지옥에 가지 않아. 내가 말했다.—
—————————
주차 : 전시공간 앞 유료주차장 이용(1시간 4,000원)
지하철 :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6분
참여작가 : 송수영, 윤설, 전병구, 함성주, 허선정
기획 : 천미림
장소 : 전시공간(全時空間)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
기간 : 2.28-3.20(10am-6pm, 월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전시 '슬픈 짐승(Animal Triste)'은 모니카 마론(Monika Maron)의 동명소설로부터 시작되었다. 인간을 비유한 이 표현은 비극적 사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탈출구이자, 인생의 가장 큰 의미를 '사랑'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전시는 여러 사랑의 속성들을 담고있다. 작가들은 사랑이 가진 다면적인 모습들을 찾아가는 내밀한 서사와 감각을 이미지를 통해 보여준다. 친밀감, 기만과 상실, 시공간을 넘어선 연대와 허상일지도 모를 구원, 사사로운 사건들이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머무른다. 참여작가 송수영, 윤설, 전병구, 함성주, 허선정은 각자의 작업 안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탐색한다. 너무 흔해서 가끔 현대예술이 잊어버리는 어떤 것들을, 예술가들은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
작가들의 작업실에 가면 모두 '사랑'에 관한 작업이 있다. 다만, 일기처럼 숨겨져 있다. 예술 안에서조차 인간은 왜 무언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일 수 밖에 없는지 내가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묻고 싶다.
—지옥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기를 멈추지 않아.—
—짐승들은 지옥에 가지 않아. 내가 말했다.—
—————————
주차 : 전시공간 앞 유료주차장 이용(1시간 4,000원)
지하철 :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6분
작가 | 송수영, 윤설, 전병구, 함성주, 허선정 |
전시장 | 전시공간 (alltimespace, 全時空間) |
주소 | 04039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 |
오시는 길 | 합정역(2호선, 6호선)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2호선) 9번 출구 도보 6분 |
기간 | 2025.02.28(금) - 03.20(목) |
관람시간 | 10:00 - 18:00 |
휴일 | 일요일 |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