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 | 전시공간 (alltimespace, 全時空間) |
주소 | 04039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 |
오시는 길 | 합정역(2호선, 6호선)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2호선) 9번 출구 도보 6분 |
관람시간 | 10:00 - 18:00 |
휴무일 |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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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全時空間)은 전시공간(展示空間)입니다. 작가 박상아와 김용관이 함께 운영하며 마포구 서교동 370-15번지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음에 열거하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목록을 토대로 전시를 기획하고 구성합니다.
모든 시공간의 예술,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 유사예술, 작가가 작품이라고 호칭하지 않는(혹은 작가의 예술관과 무관한) 창작물, 실현되지 않은 계획과 작품, 습작과 에스키스, 사용하지 않은 채 컴퓨터 폴더에 버려진(저장된) 작가 고유의 데이터, 조각과 조소의 과정에서 발생한 부스러기, 추상을 위해 제거한 구상, 경제적인 문장만을 남기고 지워버린 비경제적인 문장들, 보고 그리기 위해 촬영한 사진 중 회화로 옮기지 않고 잘려나간 부분의 이미지, 어울리는 기의를 찾지 못해 유령처럼 작업실을 떠도는 기표들, 만화화되지 않은 콘티,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기 위해 합성한 사진 콜라주, 용도가 불분명한 발명품, 전시가 끝나고 폐기될 운명의 설치작품, 쓸모가 애매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것, 번외/spin-off/B-side 예술 기획, 비한국 국적의 예술가/예비 예술가의 한국 내 예술 활동, 우리와 아무런 연고 없는 작가/기획자의 흥미로운 제안, 그리고 관람자로서 우리가 보고 싶은 전시.
모든 시공간의 예술, 예술과 예술이 아닌 것, 유사예술, 작가가 작품이라고 호칭하지 않는(혹은 작가의 예술관과 무관한) 창작물, 실현되지 않은 계획과 작품, 습작과 에스키스, 사용하지 않은 채 컴퓨터 폴더에 버려진(저장된) 작가 고유의 데이터, 조각과 조소의 과정에서 발생한 부스러기, 추상을 위해 제거한 구상, 경제적인 문장만을 남기고 지워버린 비경제적인 문장들, 보고 그리기 위해 촬영한 사진 중 회화로 옮기지 않고 잘려나간 부분의 이미지, 어울리는 기의를 찾지 못해 유령처럼 작업실을 떠도는 기표들, 만화화되지 않은 콘티,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기 위해 합성한 사진 콜라주, 용도가 불분명한 발명품, 전시가 끝나고 폐기될 운명의 설치작품, 쓸모가 애매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것, 번외/spin-off/B-side 예술 기획, 비한국 국적의 예술가/예비 예술가의 한국 내 예술 활동, 우리와 아무런 연고 없는 작가/기획자의 흥미로운 제안, 그리고 관람자로서 우리가 보고 싶은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