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불었던 바람을 잡을 수 있을까?》
참여작가 :신경민, 이어진, 최선진
기간 : 2024년 6월 10일 - 6월 20일(10am - 6pm,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장소 : 전시공간(全時空間)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서교동 3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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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로소 너를 그릴 수 있을까?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더 이상은 존재하지 않고, 당신을 스쳤던 그 바람과 공기, 그리고 향기만이 이 땅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럼 나는 당신에게 불었던 그 바람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너에게 불었던 바람을 잡을 수 있을까?>는 바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한 가벼운 상상으로 시작되었다. 이 세상을 휘젓는 바람이 이 땅에 영원히 순환하고 있다면 어떨까? 그럼 이 공기들의 흐름은 서로 모든 역사와 그 감정을 기억하고 공유할까? 이런 끝없는 상상은 기억과도 연결된다. 우리는 기체에 둘러싸여 현재를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런 몽상을 계속하게 된다는 건 우리가 떠난 과거를 기억하고 싶다는 간절함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세 작가는 바람을 매개로 각자가 그리워하는 존재에 대한 마음을 조각의 형태로 재탄생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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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전시공간 앞 유료주차장 이용(1시간 4,000원)
지하철 :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6분
H : instagram.com/all_timespace
E : [email protected]
T : 070(공칠공)-8845-4099
참여작가 :신경민, 이어진, 최선진
기간 : 2024년 6월 10일 - 6월 20일(10am - 6pm,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장소 : 전시공간(全時空間)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서교동 37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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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로소 너를 그릴 수 있을까?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당신은 더 이상은 존재하지 않고, 당신을 스쳤던 그 바람과 공기, 그리고 향기만이 이 땅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럼 나는 당신에게 불었던 그 바람을 붙잡을 수 있을까요?
<너에게 불었던 바람을 잡을 수 있을까?>는 바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현상에 대한 가벼운 상상으로 시작되었다. 이 세상을 휘젓는 바람이 이 땅에 영원히 순환하고 있다면 어떨까? 그럼 이 공기들의 흐름은 서로 모든 역사와 그 감정을 기억하고 공유할까? 이런 끝없는 상상은 기억과도 연결된다. 우리는 기체에 둘러싸여 현재를 살아가고 있겠지만, 이런 몽상을 계속하게 된다는 건 우리가 떠난 과거를 기억하고 싶다는 간절함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세 작가는 바람을 매개로 각자가 그리워하는 존재에 대한 마음을 조각의 형태로 재탄생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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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전시공간 앞 유료주차장 이용(1시간 4,000원)
지하철 : 합정역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6분
H : instagram.com/all_timespace
E : [email protected]
T : 070(공칠공)-8845-4099
작가 | 신경민, 이어진, 최선진 |
전시장 | 전시공간 (alltimespace, 全時空間) |
주소 | 04039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 5길 59, 1층 |
오시는 길 | 합정역(2호선, 6호선) 3번 출구 도보 7분, 홍대입구역(2호선) 9번 출구 도보 6분 |
기간 | 2024.06.10(월) - 18(화) |
관람시간 | 10:00 - 18:00 |
휴일 |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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