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4년 4월 4일(목)부터 7월 7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 3층 전시실에서《시공時空 시나리오》전시를 개최한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전역에 분관 개관과 장기적인 차원에서 서소문본관 리모델링 추진을 계획하면서 2024년 전시 의제를 ‘건축’으로 설정하고 ‘건축’의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1980년대 이후 국가적 행사 및 정책과 맞물려 집중적으로 개관한 국공립 미술관에서 건축적 노후화에 따른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건축의 생애주기’에 주목하고자 한다.
□ 서도호의 3채널 미공개 영상작품 및 한국현대미술의 중추 역할을 해온 구동희, 박기원, 배종헌, 김도균, 김민애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진작가 이희준, 김예슬, 윤현학, 디자이너 그룹 오디너리피플, 포스트 스탠다드 등 12명(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12점의 신작을 포함한 20점의 작품으로 구성한다.
ㅇ 서도호는 <통로 : 문래동>(2022)에서 문래동 금속가공 집적지 골목을 산책자의 모습으로 기록한 미공개 3채널 영상 작업을 통해 경제적 이권으로 밀려나는 건축의 시간을 풀어낸다.
ㅇ 구동희는 <트리플>(2024)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 건물을 해체하고 기하학적 형태로 구획하여 다섯 개의 캐비닛에 재배치한 작품을 통해 통합적인 형태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을 표상하면서도 각각의 큐브 블럭을 분리해 이동 가능한 미술관을 기능하게 한다.
ㅇ 공간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을 추구해 온 박기원은 그의 설치작품 <수평선>(2024)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의 가장 넓은 벽에 바다 위의 물과 하늘이 닿는 선과 같이 자연의 극대화된 미니멀적 상황과 기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ㅇ 이희준의 <식: 겹쳐진 시간, 펼쳐진 공간>(2024)은 열두 개의 캔버스를 연결해 작업한 9미터 크기의 대형회화로 서울시립미술관 건축 양식의 사진 위로 두꺼운 층의 물감을 겹겹이 쌓아서 작업하였다. 사진을 통해 재현된 미술관 건축의 표면에 내재된 시간성을 근간으로 하면서 다른 차원의 시공의 서사들이 면과 선을 타고 교차되고 연결되는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전시는 ‘건축을 인간 삶의 기록물로 살펴보는’ <건축과 시간>, ‘공공 미술관과 미술제도, 사람, 작품 등 미술관 주체와 상호작용한 모습을 반추하는’ <미술관의 시간>, ‘미래의 건축을 기술적 측면이 아닌 사회 공동체의 의식을 담아낸 상상의 건축으로 그려낸’ <상상의 시간>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ㅇ <건축의 시간>은 배종헌, 서도호, 이희준, 칸디다 회퍼, <미술관의 시간>은 구동희, 김민애, 김예슬, 박기원, 윤현학, <상상의 시간>은 김도균, 오디너리피플, 포스트 스탠다즈가 참여한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및 성인 대상 건축모형 만들기 워크숍 <세마 건축사무소>, 미술관의 방향성에 대한 예술계의 다층적 분야 전문가 강연프로그램 <미래 미술관>, 참여작가 이희준, 김예슬이 참여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를 운영한다.
ㅇ <세마 건축사무소>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예술가의 런치박스> 이희준 6월 18일(화), 김예슬 7월 2일(화)에 운영되며, <미래 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전역에 펼쳐진 분관들이 시대와 미술의 흐름에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여《시공時空 시나리오》전을 통해 미술관을 둘러싼 내외부적인 변화를 탐색하고 미술관 건축을 시간과 공간을 중심으로 사유해보고자 마련하였다” 라고 말했다.
□ 남서울미술관에서는 동일한 시기에 건축의 본질적 속성을 ‘관계맺기’로 해석하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여러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길드는 서로들》을 4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 이렇게 함으로써 서울시립미술관은 올 상반기 ‘건축’ 의제를 다루는 전시 3개(《시공時空 시나리오》, 《길드는 서로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를 다발적으로 개최하여 건축과 우리의 삶이 어떤 연관 관계 속에서 예술적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전역에 분관 개관과 장기적인 차원에서 서소문본관 리모델링 추진을 계획하면서 2024년 전시 의제를 ‘건축’으로 설정하고 ‘건축’의 다양한 의미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1980년대 이후 국가적 행사 및 정책과 맞물려 집중적으로 개관한 국공립 미술관에서 건축적 노후화에 따른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건축의 생애주기’에 주목하고자 한다.
□ 서도호의 3채널 미공개 영상작품 및 한국현대미술의 중추 역할을 해온 구동희, 박기원, 배종헌, 김도균, 김민애와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신진작가 이희준, 김예슬, 윤현학, 디자이너 그룹 오디너리피플, 포스트 스탠다드 등 12명(팀)의 작가가 참여하여 12점의 신작을 포함한 20점의 작품으로 구성한다.
ㅇ 서도호는 <통로 : 문래동>(2022)에서 문래동 금속가공 집적지 골목을 산책자의 모습으로 기록한 미공개 3채널 영상 작업을 통해 경제적 이권으로 밀려나는 건축의 시간을 풀어낸다.
ㅇ 구동희는 <트리플>(2024)에서 서울시립미술관 본관과 분관 건물을 해체하고 기하학적 형태로 구획하여 다섯 개의 캐비닛에 재배치한 작품을 통해 통합적인 형태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을 표상하면서도 각각의 큐브 블럭을 분리해 이동 가능한 미술관을 기능하게 한다.
ㅇ 공간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을 추구해 온 박기원은 그의 설치작품 <수평선>(2024)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의 가장 넓은 벽에 바다 위의 물과 하늘이 닿는 선과 같이 자연의 극대화된 미니멀적 상황과 기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ㅇ 이희준의 <식: 겹쳐진 시간, 펼쳐진 공간>(2024)은 열두 개의 캔버스를 연결해 작업한 9미터 크기의 대형회화로 서울시립미술관 건축 양식의 사진 위로 두꺼운 층의 물감을 겹겹이 쌓아서 작업하였다. 사진을 통해 재현된 미술관 건축의 표면에 내재된 시간성을 근간으로 하면서 다른 차원의 시공의 서사들이 면과 선을 타고 교차되고 연결되는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전시는 ‘건축을 인간 삶의 기록물로 살펴보는’ <건축과 시간>, ‘공공 미술관과 미술제도, 사람, 작품 등 미술관 주체와 상호작용한 모습을 반추하는’ <미술관의 시간>, ‘미래의 건축을 기술적 측면이 아닌 사회 공동체의 의식을 담아낸 상상의 건축으로 그려낸’ <상상의 시간>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ㅇ <건축의 시간>은 배종헌, 서도호, 이희준, 칸디다 회퍼, <미술관의 시간>은 구동희, 김민애, 김예슬, 박기원, 윤현학, <상상의 시간>은 김도균, 오디너리피플, 포스트 스탠다즈가 참여한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및 성인 대상 건축모형 만들기 워크숍 <세마 건축사무소>, 미술관의 방향성에 대한 예술계의 다층적 분야 전문가 강연프로그램 <미래 미술관>, 참여작가 이희준, 김예슬이 참여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를 운영한다.
ㅇ <세마 건축사무소>는 6월 4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예술가의 런치박스> 이희준 6월 18일(화), 김예슬 7월 2일(화)에 운영되며, <미래 미술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전역에 펼쳐진 분관들이 시대와 미술의 흐름에 맞물려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수성을 고려하여《시공時空 시나리오》전을 통해 미술관을 둘러싼 내외부적인 변화를 탐색하고 미술관 건축을 시간과 공간을 중심으로 사유해보고자 마련하였다” 라고 말했다.
□ 남서울미술관에서는 동일한 시기에 건축의 본질적 속성을 ‘관계맺기’로 해석하고 이를 다양한 매체를 다루는 여러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길드는 서로들》을 4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한다.
□ 이렇게 함으로써 서울시립미술관은 올 상반기 ‘건축’ 의제를 다루는 전시 3개(《시공時空 시나리오》, 《길드는 서로들》,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를 다발적으로 개최하여 건축과 우리의 삶이 어떤 연관 관계 속에서 예술적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탐색해 보고자 한다.
작가 | 구동희, 김도균, 김민애, 김예슬, 서도호, 오디너리피플, 윤현학, 박기원, 배종헌, 이희준, 칸디다 회퍼, 포스트 스탠다즈 |
전시장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Seoul Museum of Art Seosomun Main Branch, ソウル市立美術館(西小門本館)) |
주소 | 04515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
오시는 길 | 시청역 1,2호선 10번 출구에서 263m |
기간 | 2024.04.04(목) - 07.07(일) |
관람시간 | 10:00 - 20:00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 하절기 3-10월 10:00 - 19:00, 동절기 11-2월 10:00 - 18:00) |
휴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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