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 코레히코 Korehiko HINO 개인전 《 PORTRAITS 》
2024. 1. 16 (Tue) ~ 2. 20 (Tue)
OPENING RECEPTION | 2024.1.16 (Wed) 5pm
KEUMSAN MAIN GALLERY
-----
금산갤러리에서 오는 2024 년 1 월 16 일(화)부터 2 월 20 일(화)까지 보이지 않는 인간의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Korehiko HINO 작가의 개인전 <<PORTRAITS>>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의 작가의 초상화 페인팅 작업과 드로잉작업을 선보이며 작가가 표현한 막연한 불안 속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공허함과 걱정 그리고 공포를 마주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작가의 말 (일부 발췌)
나는 때때로 신체와 정신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는 대상들을 그리기도 한다. 거울 속에 반사된 이미지는 정신의 상징이며, 정신으로부터 분리된 신체이기도 하다. 게다가 나는 죽은 동물 시체를 대상으로 그리기도 하는데, 신체와 정신의 구분은 죽음의 개념과 비슷하기때문이다.
게다가 인간과 대상이 그려진 캔버스 또한 같은 종류의 것이다. 페인팅들은 페인트와 캔버스로 만들어진 오브제이고 또한 깊이 있는 깊이가 더해진 가상의 이미지이다. 우리는 그림이 없는 하얀 캔버스에 무한한 깊이를 느낀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감정과 마음을 잃은 인간의 동공의 깊이를 느낀다. 페인팅 속에서 어떤 깊이와 캔버스 사이의 관계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 사이의 관계이다. 우리 인간이 절망적으로 페인팅에 유혹되는 이유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2024. 1. 16 (Tue) ~ 2. 20 (Tue)
OPENING RECEPTION | 2024.1.16 (Wed) 5pm
KEUMSAN MAIN GALLERY
-----
금산갤러리에서 오는 2024 년 1 월 16 일(화)부터 2 월 20 일(화)까지 보이지 않는 인간의 정신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Korehiko HINO 작가의 개인전 <<PORTRAITS>>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의 작가의 초상화 페인팅 작업과 드로잉작업을 선보이며 작가가 표현한 막연한 불안 속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공허함과 걱정 그리고 공포를 마주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작가의 말 (일부 발췌)
나는 때때로 신체와 정신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는 대상들을 그리기도 한다. 거울 속에 반사된 이미지는 정신의 상징이며, 정신으로부터 분리된 신체이기도 하다. 게다가 나는 죽은 동물 시체를 대상으로 그리기도 하는데, 신체와 정신의 구분은 죽음의 개념과 비슷하기때문이다.
게다가 인간과 대상이 그려진 캔버스 또한 같은 종류의 것이다. 페인팅들은 페인트와 캔버스로 만들어진 오브제이고 또한 깊이 있는 깊이가 더해진 가상의 이미지이다. 우리는 그림이 없는 하얀 캔버스에 무한한 깊이를 느낀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감정과 마음을 잃은 인간의 동공의 깊이를 느낀다. 페인팅 속에서 어떤 깊이와 캔버스 사이의 관계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 사이의 관계이다. 우리 인간이 절망적으로 페인팅에 유혹되는 이유는 거기에
있을 것이다.
| 작가 | 히노 코레히코 Korehiko HINO |
| 전시장 | 금산갤러리 (KEUMSAN GALLERY, クムサン・ギャラリー) |
| 주소 | 04631 서울시 중구 소공로 46 남산플래티넘 B103 |
| 오시는 길 | 4호선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남산 3호터널 정류장 하차 후 도보 1분 |
| 기간 | 2024.01.16(화) - 02.20(화) |
| 관람시간 | 월요일-토요일: 10:00 - 18:00 |
| 휴일 | 일요일 |
| SNS |  |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