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ne Together>>
전시기간 12/5 — 12/22 (일 휴무)
운영시간 13:00 — 19:00
윤기의 소소한 개인전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전시기간중 12/14일 토요일,
윤기와 Baked Paint 가
함께 하는 공연도 열립니다.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예매 부탁드립니다.
재밌을 예정입니다.
—
엉뚱렁땅 미지의 김윤기가 안팎에 도착했다.
이 사람 뭐라 설명해야하지, 음.
음악하고 그림그리는 사람. 그냥 이 사람 디깅해보면 안다.
윤기를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뭐지? 싶어 하겠으나,
그의 linktr.ee/yoonkeekim 를 들어가면 정신 없어보이지만,
뭔가 굉장히 보물같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뭐 일단 미술가로서 지난 전시했던 공간과 갤러리들이
잘 설명해놓았다, 꽁꽁 그 이력과 잡다한
이상한 보물들이 숨겨져있으니
찾아가 보시길, 아, 그 전에 김윤기와 이야기해보고 나서 -!-
—
김윤기와 대화 하면 어떤 메아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 안에 메아리가 있다.
뭔가 웅웅대는. 정말이다. 김윤기라는 사람과 목소리로 대화해보라!
정말 웃기는것 같기도, 재밌는것 같기도 한데,
가끔 뼈때리는 시같은 말을 한다.
그 메아리를 듣다가. 사랑과 탁구,
그리고 보드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좋았다.
탁구. 핑퐁. 킥플립.
탁구공은 서로 재미있게 주고 받아야한다. 핑퐁핑퐁. 팅톡팅톡.
공을 ‘핑’ 줬는데, ‘퐁’하고 받아야하는데,
못받을 수 있다. 그렇게 서로 노력하면서 핑핑퐁퐁.
그런거라고 했다. 근데, ’핑‘ 하고 줬더니
갑자기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이없는 상황.
목구멍으로 들어간 공은, 숨이 막힌다. 건강에 좋지 않다.
공을 먹어버리고 싶은 욕심. 이기적이다. 하지만 몸에 안좋다.
윤기가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킥플립을 시도한다. 계속 시도하고 실패한다.
하지만 가끔씩 성공한다.
그런거라고 했다.
사랑.핑퐁.킥플립.
—
김윤기를 추리하려는 사람들에게 던지고싶은 힌트
: ‘적절한 밝기의 무언가’ 라고 본인이 이야기했다.
적당함, 균형. 과한 몰입이 아니라. 그런 노력(?)
(안팎스페이스도 가끔은 적당히 하고싶지
과하게 몰두하고 싶지 않다.)
차가우면서 뜨거울 수 없다. 그건 이상하다. 차라리
미지근함, 적당한 것. 그런 거~
—
모든이들의 어리석어짐 (어리석음이 아님) 그런게 두렵다고 하셨다.
—
선한데, 자꾸 가짜가 끼는것 같다.
진실되지 않은 어떤게 달라붙거나 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것 같다.
(뭔가에 과하게 노력하다보면 진실되지 않는게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적당한 밝기가 좋다.
—
기억나는 것을 적은 윤기와 했던 생각 나는 대화의 메모.
그가 안팎스페이스에 가져다 놓은 그림과 소리는 뭘까. 그런 것들을 가져다 놓았을 것 같다.
“Alone Together”
and Be Happy.
+
이 사람이랑 있으면 자꾸 늘어진다.
약간 솔직해지는게 있는것 같다.
“윤기님, 윤기님이 녹음한 음악 합치면 시간이 얼마나될까요?”
“아마 한 30일 정도?”
++
오늘도 카톡으로 김윤기랑 밤 늦게까지 음악이야기를 하고
그냥 웃긴이야기를 하다가 새벽이 되었다. 내일도 윤기님이 카톡 또 남겨놓겠지(?) 김윤기가 내 메신저에 숫자를 더 많이 늘게 만든다. 나는 정말 편한 시간에 그에게 답한다. 윤기도 아마 그게 편하다고 생각 하실거다. 우리 적당하게~ Alone Together.
전시기간 12/5 — 12/22 (일 휴무)
운영시간 13:00 — 19:00
윤기의 소소한 개인전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전시기간중 12/14일 토요일,
윤기와 Baked Paint 가
함께 하는 공연도 열립니다.
프로필 하단 링크를 통해 예매 부탁드립니다.
재밌을 예정입니다.
—
엉뚱렁땅 미지의 김윤기가 안팎에 도착했다.
이 사람 뭐라 설명해야하지, 음.
음악하고 그림그리는 사람. 그냥 이 사람 디깅해보면 안다.
윤기를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뭐지? 싶어 하겠으나,
그의 linktr.ee/yoonkeekim 를 들어가면 정신 없어보이지만,
뭔가 굉장히 보물같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뭐 일단 미술가로서 지난 전시했던 공간과 갤러리들이
잘 설명해놓았다, 꽁꽁 그 이력과 잡다한
이상한 보물들이 숨겨져있으니
찾아가 보시길, 아, 그 전에 김윤기와 이야기해보고 나서 -!-
—
김윤기와 대화 하면 어떤 메아리가 들린다. 그
목소리 안에 메아리가 있다.
뭔가 웅웅대는. 정말이다. 김윤기라는 사람과 목소리로 대화해보라!
정말 웃기는것 같기도, 재밌는것 같기도 한데,
가끔 뼈때리는 시같은 말을 한다.
그 메아리를 듣다가. 사랑과 탁구,
그리고 보드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좋았다.
탁구. 핑퐁. 킥플립.
탁구공은 서로 재미있게 주고 받아야한다. 핑퐁핑퐁. 팅톡팅톡.
공을 ‘핑’ 줬는데, ‘퐁’하고 받아야하는데,
못받을 수 있다. 그렇게 서로 노력하면서 핑핑퐁퐁.
그런거라고 했다. 근데, ’핑‘ 하고 줬더니
갑자기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어이없는 상황.
목구멍으로 들어간 공은, 숨이 막힌다. 건강에 좋지 않다.
공을 먹어버리고 싶은 욕심. 이기적이다. 하지만 몸에 안좋다.
윤기가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
킥플립을 시도한다. 계속 시도하고 실패한다.
하지만 가끔씩 성공한다.
그런거라고 했다.
사랑.핑퐁.킥플립.
—
김윤기를 추리하려는 사람들에게 던지고싶은 힌트
: ‘적절한 밝기의 무언가’ 라고 본인이 이야기했다.
적당함, 균형. 과한 몰입이 아니라. 그런 노력(?)
(안팎스페이스도 가끔은 적당히 하고싶지
과하게 몰두하고 싶지 않다.)
차가우면서 뜨거울 수 없다. 그건 이상하다. 차라리
미지근함, 적당한 것. 그런 거~
—
모든이들의 어리석어짐 (어리석음이 아님) 그런게 두렵다고 하셨다.
—
선한데, 자꾸 가짜가 끼는것 같다.
진실되지 않은 어떤게 달라붙거나 해서, 상황을 어렵게 만드는것 같다.
(뭔가에 과하게 노력하다보면 진실되지 않는게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니까 적당한 밝기가 좋다.
—
기억나는 것을 적은 윤기와 했던 생각 나는 대화의 메모.
그가 안팎스페이스에 가져다 놓은 그림과 소리는 뭘까. 그런 것들을 가져다 놓았을 것 같다.
“Alone Together”
and Be Happy.
+
이 사람이랑 있으면 자꾸 늘어진다.
약간 솔직해지는게 있는것 같다.
“윤기님, 윤기님이 녹음한 음악 합치면 시간이 얼마나될까요?”
“아마 한 30일 정도?”
++
오늘도 카톡으로 김윤기랑 밤 늦게까지 음악이야기를 하고
그냥 웃긴이야기를 하다가 새벽이 되었다. 내일도 윤기님이 카톡 또 남겨놓겠지(?) 김윤기가 내 메신저에 숫자를 더 많이 늘게 만든다. 나는 정말 편한 시간에 그에게 답한다. 윤기도 아마 그게 편하다고 생각 하실거다. 우리 적당하게~ Alone Together.
작가 | 김윤기 |
전시장 | 안팎 스페이스 (Ann Paak Space, アンパーク・スペース) |
주소 | 03748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96-1 2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아현역 2번 출구에서 989m 서대문05번 버스 이용시 - 북아현삼거리 하차 |
기간 | 2024.12.05(목) - 22(일) |
관람시간 | 11:00 - 19:00 |
휴일 | 일요일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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