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탕 서울은 1969년 독일 베를린 출생의 화가 틸로 하인츠만의 개인전을 10월 31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7년 페로탕 서울에서 열린 작가의 한국 첫 개인전 이후 국내에서 두번째로 선보이는 전시이며, 작년부터 올해까지 제작된 최신작 1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도록 마련되었다.
하인츠만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화가’로 정의한다. 그에게 화가란 회화의 물성을 재발견하고 재조정하는데 천착하며, 회화가 지닌 풍부한 유산에 대한 자각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하인츠만은 합판, 스티로폼, 매니큐어, 레진, 양피지, 가죽, 안료, 모피, 면직물, 자기, 알루미늄, 마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방법론과 독특한 시각 언어를 고안했다. 작가는 각 작품의 존재감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이는 하인츠만 작품의 촉각적 특성에 의해 더욱 강화되어왔다. 관객은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구성, 표면, 형태, 색상, 빛, 질감과 같은 회화의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요소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다.
10월 31일(목)에는 틸로 하인츠만과 이배 작가가 재료와 자연, 회화에 대한 동서양의 각기 다른 관점을 주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응모는 ‘라이프플러스’ 앱을 통해 10월 27일(일)까지 가능하며, 10월 28일(월)에 발표되는 당첨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하인츠만은 자기 자신을 철저히 ‘화가’로 정의한다. 그에게 화가란 회화의 물성을 재발견하고 재조정하는데 천착하며, 회화가 지닌 풍부한 유산에 대한 자각을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하인츠만은 합판, 스티로폼, 매니큐어, 레진, 양피지, 가죽, 안료, 모피, 면직물, 자기, 알루미늄, 마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방법론과 독특한 시각 언어를 고안했다. 작가는 각 작품의 존재감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이는 하인츠만 작품의 촉각적 특성에 의해 더욱 강화되어왔다. 관객은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구성, 표면, 형태, 색상, 빛, 질감과 같은 회화의 기초적이며 필수적인 요소에 대한 개념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다.
10월 31일(목)에는 틸로 하인츠만과 이배 작가가 재료와 자연, 회화에 대한 동서양의 각기 다른 관점을 주제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 응모는 ‘라이프플러스’ 앱을 통해 10월 27일(일)까지 가능하며, 10월 28일(월)에 발표되는 당첨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작가 | 틸로 하인츠만(Thilo Heinzmann) |
전시장 | 페로탕 서울 (Perrotin Seoul, ペロタン・ソウル) |
주소 | 06021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 |
오시는 길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733m |
기간 | 2024.10.31(목) - 12.21(토) |
관람시간 | 10:00-18:00 |
휴일 | 일요일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