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 아니고 〈본인부담 시리즈 2024 김호빈 - 백일 여행기〉 이로다
FF Seoul
2024.09.27(금) - 10.14(월)
MAP
SHARE
🔸전시명: 《이것은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 아니고 〈본인부담 시리즈 2024 김호빈 - 백일 여행기〉 이로다》
🔸작가: 김호빈
🔸기간: 2024.09.27(금) - 2024.10.14(월)
🔸장소: FF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바열 325호)
이 전시는, 놀랍지 않게도,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MMCA 전시와는 달리, 이 전시는 다양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백일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비디오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두 개는 작가의 개인 전자 기기(휴대폰과 노트북)에, 나머지 하나는 프로젝션으로 표시됩니다. 중앙 설치 작품은 작가의 여행 가방에서 나온 옷과 여행 중에 모은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겪은 작가의 사고 과정과 시련을 다루며, 재정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전시는 ‘쿤스트카머’(Kunstkammer) 또는 ‘호기심의 캐비닛’이라는 개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에서 기원한 쿤스트카머는 경계를 초월한 백과사전적 물건의 수집품으로, ‘원더카머’(Wunderkammer)라고도 불렸습니다. 이러한 수집품은 단순한 호기심의 전시가 아니라 계급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사회적 장치로 사용되어 사회적 지위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역사적인 쿤스트카머와 달리, 이 전시는 순수한 호기심에 의해 추진됩니다. 이 전시의 물품들은 작가의 여행 중 거리와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에서 모은 것으로, 부를 과시하려는 시도가 아닌 개인적인 여정을 반영합니다. 각 아이템은 일기, 옷, 류블랴나에서 가져온 벽돌 등,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시의 혼란스러우면서도 의미 있는 직조를 구성합니다.
수집된 물건들은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무의미해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은 작가의 지속적인 창작과 연결의 과정을 나타냅니다. 친구들과 동료 예술가들의 도움으로 자발적으로 일주일 동안 설치된 전시 작품은 예술적 탐구의 예측 불가능하고 종종 혼란스러운 특성을 반영합니다. 이는 이 물건들과 이야기들 사이의 연결이 즉시 명확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잠재적인 통찰력이 드러날 것이라는 작가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여행 내내 작가는 다양한 나이와 국적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예술 실천에 대한 각기 다른 우려와 관점을 경험했습니다. 이 전시는 그러한 교류를 포착하고 재정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탐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경험에 투자하는 가치와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공명하는 예술을 창작하려는 지속적인 탐구를 증명합니다.
결국, 이 현대의 쿤스트카머는 호기심에 대한 축하이며, 백일간의 여행에서 수집된 유형적 및 무형적 아이템들의 모자이크이자, 다양한 예술 커뮤니티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반영합니다.
-
🔸Title: 《This is not 〈MMCA Hyundai Motor Series 2023: Jung Yeondoo - One Hundred Years of Travel〉 but 〈Entirely Self-Funded Series 2024: Ho Bin Kim - One Hundred days of Travel〉》
🔸Artist: Ho Bin Kim
🔸Period: 2024.09.27(Fri) - 2024.10.14(Mon)
🔸Venue: FF (Ba 325, Sewoon Arcade, 159, Cheonggyecheon-ro, Jongno-gu, Seoul, South Korea)
🔸작가: 김호빈
🔸기간: 2024.09.27(금) - 2024.10.14(월)
🔸장소: FF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바열 325호)
이 전시는, 놀랍지 않게도,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백년 여행기》 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MMCA 전시와는 달리, 이 전시는 다양한 도시를 가로지르는 백일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비디오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그 중 두 개는 작가의 개인 전자 기기(휴대폰과 노트북)에, 나머지 하나는 프로젝션으로 표시됩니다. 중앙 설치 작품은 작가의 여행 가방에서 나온 옷과 여행 중에 모은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전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겪은 작가의 사고 과정과 시련을 다루며, 재정적인 제약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경험에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전시는 ‘쿤스트카머’(Kunstkammer) 또는 ‘호기심의 캐비닛’이라는 개념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에서 기원한 쿤스트카머는 경계를 초월한 백과사전적 물건의 수집품으로, ‘원더카머’(Wunderkammer)라고도 불렸습니다. 이러한 수집품은 단순한 호기심의 전시가 아니라 계급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사회적 장치로 사용되어 사회적 지위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역사적인 쿤스트카머와 달리, 이 전시는 순수한 호기심에 의해 추진됩니다. 이 전시의 물품들은 작가의 여행 중 거리와 예술가들의 스튜디오에서 모은 것으로, 부를 과시하려는 시도가 아닌 개인적인 여정을 반영합니다. 각 아이템은 일기, 옷, 류블랴나에서 가져온 벽돌 등,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시의 혼란스러우면서도 의미 있는 직조를 구성합니다.
수집된 물건들은 처음에는 혼란스럽고 무의미해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은 작가의 지속적인 창작과 연결의 과정을 나타냅니다. 친구들과 동료 예술가들의 도움으로 자발적으로 일주일 동안 설치된 전시 작품은 예술적 탐구의 예측 불가능하고 종종 혼란스러운 특성을 반영합니다. 이는 이 물건들과 이야기들 사이의 연결이 즉시 명확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잠재적인 통찰력이 드러날 것이라는 작가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여행 내내 작가는 다양한 나이와 국적의 예술가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의 예술 실천에 대한 각기 다른 우려와 관점을 경험했습니다. 이 전시는 그러한 교류를 포착하고 재정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탐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경험에 투자하는 가치와 문화적 경계를 넘어 공명하는 예술을 창작하려는 지속적인 탐구를 증명합니다.
결국, 이 현대의 쿤스트카머는 호기심에 대한 축하이며, 백일간의 여행에서 수집된 유형적 및 무형적 아이템들의 모자이크이자, 다양한 예술 커뮤니티 간의 지속적인 대화를 반영합니다.
-
🔸Title: 《This is not 〈MMCA Hyundai Motor Series 2023: Jung Yeondoo - One Hundred Years of Travel〉 but 〈Entirely Self-Funded Series 2024: Ho Bin Kim - One Hundred days of Travel〉》
🔸Artist: Ho Bin Kim
🔸Period: 2024.09.27(Fri) - 2024.10.14(Mon)
🔸Venue: FF (Ba 325, Sewoon Arcade, 159, Cheonggyecheon-ro, Jongno-gu, Seoul, South Korea)
| 작가 | 김호빈 |
| 전시장 | FF Seoul (FF ソウル) |
| 주소 | 03194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가동호 내 바열 325호 |
| 오시는 길 | 지하철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292m, 세운상가 가동호 바열 325호에 위치 |
| 기간 | 2024.09.27(금) - 10.14(월) |
| 관람시간 | 9:00-20:00 / 9:00-18:00(일요일) |
| SNS |  |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