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둘:5222’의 단체전 “반·비승비속:反·非僧非俗”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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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승비속(非僧非俗)’은 승려도 아니고 속인(일반 사람)도 아닌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정한 신분이나 상태를 지니지 않으므로,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어중간한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는 어중간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세상의 벽에 가로막혀 높은 곳을 오르지 못하고, 먼 곳으로 나아가지 못 한 채 유행의 흐름에 휩쓸려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러한 어중간함 속에서도 위치와 속도에 얽매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와 과정을 “반·비승비속:反·非僧非俗”에 담았습니다.
순간을 장식하는 자로서, 사진을 수단으로 수도하는 승려로서, 천정부지 물가에 앓는 세상 사람으로서, 시류에 몸을 맡기는 속인으로서
우리의 전시를 통해 여러분 각자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개척할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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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08.20.
11AM - 7PM
안팎 스페이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96-1 2F)
* Opening Reception: 2024.08.13. 6PM
참여 작가ㅣ오정록 · 박세진 · 한승호
글ㅣ양승찬
그래픽 디자인ㅣ한승호
큐리에이팅 & 기획ㅣ오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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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승비속(非僧非俗)’은 승려도 아니고 속인(일반 사람)도 아닌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특정한 신분이나 상태를 지니지 않으므로,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어중간한 사람’을 뜻합니다.
우리는 어중간한 삶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세상의 벽에 가로막혀 높은 곳을 오르지 못하고, 먼 곳으로 나아가지 못 한 채 유행의 흐름에 휩쓸려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러한 어중간함 속에서도 위치와 속도에 얽매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미와 과정을 “반·비승비속:反·非僧非俗”에 담았습니다.
순간을 장식하는 자로서, 사진을 수단으로 수도하는 승려로서, 천정부지 물가에 앓는 세상 사람으로서, 시류에 몸을 맡기는 속인으로서
우리의 전시를 통해 여러분 각자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개척할 용기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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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08.20.
11AM - 7PM
안팎 스페이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96-1 2F)
* Opening Reception: 2024.08.13. 6PM
참여 작가ㅣ오정록 · 박세진 · 한승호
글ㅣ양승찬
그래픽 디자인ㅣ한승호
큐리에이팅 & 기획ㅣ오정록
작가 | 오정록 · 박세진 · 한승호 |
전시장 | 안팎 스페이스 (Ann Paak Space, アンパーク・スペース) |
주소 | 03748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 96-1 2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아현역 2번 출구에서 989m 서대문05번 버스 이용시 - 북아현삼거리 하차 |
기간 | 2024.08.13(화) - 20(화) |
관람시간 | 11:00 -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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