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hand Shop》
박선호, 홍자영
2024.8.10.(토)—8.25.(일),
오후 12시—7시 *매주 월요일 휴관
챔버(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6-6)
포스터 디자인: @munui_collector
상품은 누군가가 손에 넣어 사용하고 그 흔적이 남을 때 중고품이 됩니다. 새것이 아닌 것은 소비자에게 매력을 잃고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상품’을 ‘작품’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작품도 누군가가 손에 넣어 사용하고 흔적이 남을 때 중고품이 되어 가치를 잃게 될까요? 혹은 고유한 가치를 얻게 될까요? 두 작가는 자신들이 경험한 것을 재료 삼아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사용합니다. 《Firsthand Shop》은 충분히 낡아 보이는 모습을 가진 박선호와 홍자영의 작업을 통해 작품과 상품의 경계와 작품을 사용하는 법을 탐험합니다. 이들의 작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의 흔적은 과거의 특정한 시점을 떠올리게 하지만, 누군가에게 양도되지 않은 ‘신품 빈티지’로서 독특한 위상을 갖습니다. 전시는 중고품을 판매하는 세컨드핸드 숍(Secondhand Shop)과 대조적으로 직접 경험한 것(firsthand)이 사용된 상태(secondhand)가 되는 중간 과정을 보여줍니다.
박선호, 홍자영
2024.8.10.(토)—8.25.(일),
오후 12시—7시 *매주 월요일 휴관
챔버(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 26-6)
포스터 디자인: @munui_collector
상품은 누군가가 손에 넣어 사용하고 그 흔적이 남을 때 중고품이 됩니다. 새것이 아닌 것은 소비자에게 매력을 잃고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상품’을 ‘작품’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작품도 누군가가 손에 넣어 사용하고 흔적이 남을 때 중고품이 되어 가치를 잃게 될까요? 혹은 고유한 가치를 얻게 될까요? 두 작가는 자신들이 경험한 것을 재료 삼아 만든 작품을 전시장에서 사용합니다. 《Firsthand Shop》은 충분히 낡아 보이는 모습을 가진 박선호와 홍자영의 작업을 통해 작품과 상품의 경계와 작품을 사용하는 법을 탐험합니다. 이들의 작업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의 흔적은 과거의 특정한 시점을 떠올리게 하지만, 누군가에게 양도되지 않은 ‘신품 빈티지’로서 독특한 위상을 갖습니다. 전시는 중고품을 판매하는 세컨드핸드 숍(Secondhand Shop)과 대조적으로 직접 경험한 것(firsthand)이 사용된 상태(secondhand)가 되는 중간 과정을 보여줍니다.
| 작가 | 박선호, 홍자영 |
| 전시장 | 챔버 (CHMBR, チャンバー) |
| 주소 | 02860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6 하얀벽 단층 건물 |
| 오시는 길 | 한성대입구역 1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인디언(웰메이드 삼선교직영점) 매장 옆 골목길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 기간 | 2024.08.10(토) - 25(일) |
| 관람시간 | 12:00-19:00 |
| 휴일 | 월요일 |
| SN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