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ograph パドグラフ 파도그래프

Coexistence : We are all matter

FF Seoul

2024.08.08(목) - 28(수)

MAP
SHARE
Facebook share button
Image 3782
🔸전시명: ⟪Coexistence : We are all matter⟫
🔸작가: 김진선
🔸기간: 2024.08.08(목) - 2024.08.28(수)
🔸장소: FF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바열 325호)

FF가 처음으로 진행한 오픈콜 #1 “SURPRISE”에 선정된 김진선 작가의 개인전⟪Coexistence : We are all matter⟫가 FF에서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개최됩니다. ‘다양한 존재가 공존하는 상태’야말로 FF가 지향하는 목표와도 같았으며, 가변적이고 부드러운 연결이라는 지점에서 SURPRISE라는 주제에도 적합하게 부합했기 때문에 김진선 작가의 작업이 FF가 추구하는 철학과 방향성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생각합니다.

⟪Coexistence : We are all matter⟫는 ‘우리’라는 존재가 공존하는 다양한 방법을 탐구하는 참여형 설치 전시입니다. 작가는 주로 입체와 드로잉을 통해 일상과 미술사에서 가져온 색, 기호, 조각의 상징을 중첩하고 교차하여 그 의미를 비틀고, 대립하는 상징 사이의 경계를 흐리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이 흐려진 경계 너머로 맞닿고 엮이는 유기적 형상은 촉각적 감각을 극대화하며, 다양한 존재가 공존하는 상태를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는 공존을 수많은 우리가 불안정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며 비결정적인 상태로 함께 나아가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우리’는 유기체와 무기체 모두를 포함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전시는 색과 기호, 조각의 상징성과 더불어 관객의 참여를 통해 가변성과 우연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천과 실로 만든 매듭은 모듈화되어 전시장을 찾은 관객에 의해 다양한 배치로 이동하고 배열됩니다. 이는 각기 다른 관객의 참여에 의해 작품의 모습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8월 8일 오후 6시에 오프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참여 프로그램: 워크숍 안내

전시 기간 동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이 개최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작가와 함께 새로운 매듭을 만들고, 모듈을 제작하여 전시장에 설치함으로써 공존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관객은 작가와의 공존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나’를 구성하는 수많은 ‘우리’를 느끼고 ‘우리’의 의미가 확장되는 순간을 함께할 것입니다.

* 워크숍 일정 및 참가 신청: https://forms.gle/QEMmBpE5v2k8zYUq9 / @jinsunkim__work 프로필 하단 링크
* 참가 비용: 무료 (재료비 포함)

-

🔸Title: ⟪Coexistence : We are all matter⟫
🔸Artist: Jinsun Kim
🔸Period: 2024.08.08(Thu) - 2024.08.28(Wed)
🔸Venue: FF (Ba 325, Sewoon Arcade, 159, Cheonggyecheon-ro, Jongno-gu, Seoul, South Korea)
작가김진선
전시장FF Seoul (FF ソウル)
주소
03194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상가 가동호 내 바열 325호
오시는 길지하철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292m, 세운상가 가동호 바열 325호에 위치
기간2024.08.08(목) - 28(수)
관람시간11am-20pm(화 휴무)
11am-18pm(주말)
휴일화요일
SNS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