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적으로 남은 것들을 보며 기억을 복기한다. 흔적의 형태는 서류, 편지와 같이 물질적인 것에서 디지털 이미지, 소리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것으로 다양하다. 이들이 각각의 역할을 다하며 기억을 남기듯이 윤정윤, 이연진, 이홍준 세 작가는 각자의 세계에서 남기고 싶은 기억을 재현하고 보전하여 새로운 총량을 저장하고 기록한다.
ⵈ 기억은 마셜 매클루언이 말한 ‘감각의 확장’을 통하여 단순히 회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단계 위의 층위로 나아간다. 이처럼 고여 있는 시간이 흐르고 얽히는 과정을 전시로 펼쳐 세 명의 이야기를 한단계 더 드러내고자 한다. 응어리진 과거에 새살을 덮고, 끊임없이 해체하여 본질을 찾아 영원한 순간을 붙잡아 두는 이야기의 결말. 이들이 새로 만드는 이 이야기에는 어떠한 감정과 흔적이 새겨질지 기대된다.
- 서문 <기억으로 이루어진 세계> 일부, 이아현
《기억의 총량》
■ Opening Reception 7.19 17:00-
■ 7.19 - 8.10
■ 윤정윤, 이연진, 이홍준
■ 글: 이아현
■ 디자인: 정시진
■ 사진 : 최철림
■ 월-토 13:00-18:00 (수 -20:00)
■ 광진구 용마산로 1길 65, 2층(주차가능)
Mon-Sat 13:00-18:00 (Wed -20:00)
2F, 65, Yongmasan-ro 1gil, Gwangjin, Seoul(parking available)
ⵈ 기억은 마셜 매클루언이 말한 ‘감각의 확장’을 통하여 단순히 회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단계 위의 층위로 나아간다. 이처럼 고여 있는 시간이 흐르고 얽히는 과정을 전시로 펼쳐 세 명의 이야기를 한단계 더 드러내고자 한다. 응어리진 과거에 새살을 덮고, 끊임없이 해체하여 본질을 찾아 영원한 순간을 붙잡아 두는 이야기의 결말. 이들이 새로 만드는 이 이야기에는 어떠한 감정과 흔적이 새겨질지 기대된다.
- 서문 <기억으로 이루어진 세계> 일부, 이아현
《기억의 총량》
■ Opening Reception 7.19 17:00-
■ 7.19 - 8.10
■ 윤정윤, 이연진, 이홍준
■ 글: 이아현
■ 디자인: 정시진
■ 사진 : 최철림
■ 월-토 13:00-18:00 (수 -20:00)
■ 광진구 용마산로 1길 65, 2층(주차가능)
Mon-Sat 13:00-18:00 (Wed -20:00)
2F, 65, Yongmasan-ro 1gil, Gwangjin, Seoul(parking available)
작가 | 윤정윤, 이연진, 이홍준 |
전시장 | 다이브서울 (dive.Seoul) |
주소 | 04930 서울 광진구 용마산로 1길 65, 2층 |
오시는 길 | 5호선 7호선 군자역 4번 출구에서 512m |
기간 | 2024.07.19(금) - 08.10(토) |
관람시간 | 13:00-18:00 / 13:00-20:00(수요일) |
휴일 |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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