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인은 2024년 7월 05일부터 7월 21일까지
권회찬ㅣ 장승근 2인전 <뒷고기>을 개최합니다
평범한 고기 한 근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때로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작가들이 작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누락시킨 특수부위에는 드로잉을 둘러싼 두 작가의 더 깊고 내밀한 관점이 담겨있다.
모든 예술행위의 근간이 되는 드로잉은 매체 이전의 상태이고, 선택한 매체와 결합하여 다른 겉모습을 한 채로 현실에 나타난다. 최종형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드로잉에 대한 접근 방식은 행위자의 견해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러한 드로잉의 성질은 드로잉과 윤곽선을 즐겨 사용하는 두 작가의 유사한 작업 특색이 무색하게 서로를 각기 다른 예술적 영역으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 (전시 서문 중)
기획 : 권회찬 , 장승근
서문 : 권회찬
《뒷고기》
권회찬 ㅣ 장승근
2024.07.05. - 07.21.
Tue-Sun 2-7 pm, Mon Closed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
Opening
2024.7.5.Fri. 5-7 pm
권회찬ㅣ 장승근 2인전 <뒷고기>을 개최합니다
평범한 고기 한 근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때로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을 때가 있는 법이다. 작가들이 작업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누락시킨 특수부위에는 드로잉을 둘러싼 두 작가의 더 깊고 내밀한 관점이 담겨있다.
모든 예술행위의 근간이 되는 드로잉은 매체 이전의 상태이고, 선택한 매체와 결합하여 다른 겉모습을 한 채로 현실에 나타난다. 최종형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드로잉에 대한 접근 방식은 행위자의 견해 차이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이러한 드로잉의 성질은 드로잉과 윤곽선을 즐겨 사용하는 두 작가의 유사한 작업 특색이 무색하게 서로를 각기 다른 예술적 영역으로 진입하도록 이끌었다. (전시 서문 중)
기획 : 권회찬 , 장승근
서문 : 권회찬
《뒷고기》
권회찬 ㅣ 장승근
2024.07.05. - 07.21.
Tue-Sun 2-7 pm, Mon Closed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
Opening
2024.7.5.Fri. 5-7 pm
작가 | 권회찬, 장승근 |
전시장 | 갤러리 인 (Gallery In, ギャラリー・イン) |
주소 | 03695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 116 201호 |
오시는 길 | 홍남교 사거리 진미식당/ 동아부동산 2층. |
기간 | 2024.07.05(금) - 21(일) |
관람시간 | 14:00-19:0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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