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에 위치한 '케이스 서울'에서는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10번 케이스, 박 시오리작가의 《Monocase》가 열립니다.
박 시오리는 회화와 판화의 중간을 잇는 모노타이프를 주된 작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노타이프는 판에 그려낸 그림을 다시 프레스기 압을 거쳐 종이에 찍어내는 판법이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얻어낸 결과는 우연과 의도가 혼재한다.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를 수용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태도는 작업의 주요한 부분으로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한 행위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소통 행위를 병치시키며 지난날 작가의 삶에서 의도대로 흘러가지 못했던 관계들과 가까이 마주하고, 판화의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의 기억과 감각을 나눈다.
monocase 는 단 하나의 사례와 상자를 의미하며, 의도와 우연이 뒤섞인 결과들은 하나의 case가 되어 case에 담긴다.
[case 010]
Monocase
2024.07.06-08.02
박 시오리
서울 성북구 장위로 83-4
운영시간 : 수-일 13시-19시
주차안내 : 공영주차장(도보7분) 또는 모두의주차장(공유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박 시오리는 회화와 판화의 중간을 잇는 모노타이프를 주된 작업으로 활용하고 있다. 모노타이프는 판에 그려낸 그림을 다시 프레스기 압을 거쳐 종이에 찍어내는 판법이다. 간접적인 방식으로 얻어낸 결과는 우연과 의도가 혼재한다. 과정에서 생겨난 결과를 수용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태도는 작업의 주요한 부분으로 작가가 이번 전시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이야기의 출발점이 된다. 이미지를 드러내기 위한 행위와 타인과의 관계에서 노력하는 자신의 소통 행위를 병치시키며 지난날 작가의 삶에서 의도대로 흘러가지 못했던 관계들과 가까이 마주하고, 판화의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의 기억과 감각을 나눈다.
monocase 는 단 하나의 사례와 상자를 의미하며, 의도와 우연이 뒤섞인 결과들은 하나의 case가 되어 case에 담긴다.
[case 010]
Monocase
2024.07.06-08.02
박 시오리
서울 성북구 장위로 83-4
운영시간 : 수-일 13시-19시
주차안내 : 공영주차장(도보7분) 또는 모두의주차장(공유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작가 | 박 시오리 |
전시장 | 케이스 서울 (case seoul, ケース・ソウル) |
주소 | 20756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로 83-4 지층 |
오시는 길 | 지하철6호선 상월곡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5분 |
기간 | 2024.07.06(토) - 08.02(금) |
관람시간 | 13:00-19:0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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