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탕 서울은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레고어 힐데브란트의 개인전 《스쳐가는 두루미》를 개최한다. 2016년 페로탕 서울에서 선보인 한국 첫 개인전 이후 8년 만에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카세트테이프와 같은 아날로그 음악 저장 매체를 이용한 그의 대표적인 연작과 더불어,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바이닐(LP판) 기둥 조각을 포함한 작가의 최근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그레고어의 작품들은 그 재료의 아날로그적 특성을 통해 우리의 기억과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새로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을 중심으로, 문학과 영화 등 다양한 문화적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그레고어의 작품들은 그 재료의 아날로그적 특성을 통해 우리의 기억과 노스탤지어를 자극하며, 새로운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 | 그레고어 힐데브란트 Gregor Hildebrandt |
전시장 | 페로탕 서울 (Perrotin Seoul, ペロタン・ソウル) |
주소 | 06021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 |
오시는 길 |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733m |
기간 | 2024.05.14(화) - 06.29(토) |
관람시간 | 10:00-18:00 |
휴일 | 일요일 |
웹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