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Egg Will Walk: 다정한 식물의 방》
참여 작가: 유영진, 최재훈
전시 기간: 24.5.18(Sat.) ~ 6.9.(Sun.)
서문: 오웅진
주최: 을지로OF
후원: 서울문화재단
"자연을 이해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그 체계의 모든 부분이 세심하게 탐구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식물학자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Linné, 1788)'이다. 그러나 이러한 완성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인공적인 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Foucault, 1966) 이러한 가상적 체계가 자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 말이 느닷없이 예술에 위로가 된다.
유영진, 최재훈 두 작가는 2021년부터 "Egg Will Walk"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 오브에서의 전시를 맞아 '다정한 식물의 방'이라는 부제를 붙여 《Egg Will Walk: 다정한 식물의 방》이라는 전시를 진행한다. 다양한 군상의 식물이 오브에 도착한다. 이들은 저 마다 다른 방식으로 각양각색의 예술(가)을 지시한다. 여러분이 전시장에서 맘에 드는 식물을 발견하는 것은 곧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는 과정으로 나아간다. (중략) 우리는 만나 식물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두고 '다정'한 것이라 합의했다. 이것은 단순히 따뜻하거나, 살갑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시 서문 中
참여 작가: 유영진, 최재훈
전시 기간: 24.5.18(Sat.) ~ 6.9.(Sun.)
서문: 오웅진
주최: 을지로OF
후원: 서울문화재단
"자연을 이해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그 체계의 모든 부분이 세심하게 탐구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식물학자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Linné, 1788)'이다. 그러나 이러한 완성이 도착하기 전까지는 인공적인 체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Foucault, 1966) 이러한 가상적 체계가 자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 말이 느닷없이 예술에 위로가 된다.
유영진, 최재훈 두 작가는 2021년부터 "Egg Will Walk"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 오브에서의 전시를 맞아 '다정한 식물의 방'이라는 부제를 붙여 《Egg Will Walk: 다정한 식물의 방》이라는 전시를 진행한다. 다양한 군상의 식물이 오브에 도착한다. 이들은 저 마다 다른 방식으로 각양각색의 예술(가)을 지시한다. 여러분이 전시장에서 맘에 드는 식물을 발견하는 것은 곧 새로운 예술을 감상하는 과정으로 나아간다. (중략) 우리는 만나 식물을 둘러싸고 발생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두고 '다정'한 것이라 합의했다. 이것은 단순히 따뜻하거나, 살갑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시 서문 中
| 작가 | 유영진, 최재훈 |
| 전시장 | 을지로 OF (Euljiro OF, ウルチロOF) |
| 주소 | 04545 서울 중구 창경궁로5길 31 3층 |
| 오시는 길 | 을지로 4가역 1번 출구 도보 3분 |
| 기간 | 2024.05.18(토) - 06.09(일) |
| 관람시간 | 13:00 - 20:00 / 마지막 입장 19시 |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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