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정보
▪ 프로젝트명: *이 작품 시리즈 (7) Well, This Work (7)
▪ 전시 작가: 양화선 Yang Hwa Seon
▪ 전시 제목: 《플립턴 Flip Turn》
▪ 전시 기간: 2024년 4월 13일(토) ~ 5월 2일(목)
▪ 운영 시간- 화~일요일 13:00~18:00/ 월요일 휴무
▪ 전시 장소: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3-10 1층 상가) www.pageroom8.com
▪ 전시 장르 및 규모: 회화 18점
▪ 전시 서문: 이나연 (미술 평론)
▪ 전시 기획 및 담당: 박정원 (페이지룸8 디렉터)
▪ 문의: 02-732-3088, pageroom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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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양화선 작가의 개인전, 《플립턴 Flip Turn》 은 페이지룸8 기획 ‘이 작품 시리즈’[1]의 일곱 번째 전시이다. 이 작품 시리즈는 기획자가 주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작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양화선 작가가 낯선 시공간에서 안온함에 대한 정서를 추구하면서 큰 주제로 삼았던 ‘Safe Zone[세이프존]’ 시리즈에서 시작한다. ‘Safe Zone’은 2008년부터 런던이라는 낯선 거주지에 살며 당시 온전한 휴식처로 삼은 수영장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업이다.
수영장의 배경이 되는 고향 제주의 바다와 빗장을 대신한 방풍림들이 작가만의 세이프존을 이루었다. 마지막에 엷은 물감으로 물이 튀는 듯한 브러시 스트로크는 낯선 시공간에서 “풍덩” 하며 순식간에 집에 닿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과감하다. 이렇게 당시 현재에 몸과 마음을 맡겨 잠시 휴식한 장소와 작가의 노스탤지어가 만나 새로운 심리적 지형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 여리고 예민한 감각으로 완성한 ‘세이프존’ 시리즈를 다중 관점으로 세분화하여 시각예술로서 접근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양화선 작가가 고독에 가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조형, 색채, 필치 등을 작가 스스로 재발견하며 변주한다. 전시라는 형식을 통해 공개하는 ‘Safe Zone’의 다양한 프로토콜 중 일부를 관객과 공유하여 작품이라는 하나의 물질이 매우 복합적인 체계와 과정을 통해 완성됨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1] 이 작품 시리즈’는 기획자의 관점에서 현재 중요한 기점이 되는 작품 한 점을 선정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2021년부터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직성, 정고요나, 김건일, 이승현, 맹일선, 김시하 작가가 참여한 바 있다.
▪ 프로젝트명: *이 작품 시리즈 (7) Well, This Work (7)
▪ 전시 작가: 양화선 Yang Hwa Seon
▪ 전시 제목: 《플립턴 Flip Turn》
▪ 전시 기간: 2024년 4월 13일(토) ~ 5월 2일(목)
▪ 운영 시간- 화~일요일 13:00~18:00/ 월요일 휴무
▪ 전시 장소: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3-10 1층 상가) www.pageroom8.com
▪ 전시 장르 및 규모: 회화 18점
▪ 전시 서문: 이나연 (미술 평론)
▪ 전시 기획 및 담당: 박정원 (페이지룸8 디렉터)
▪ 문의: 02-732-3088, pageroom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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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소개
양화선 작가의 개인전, 《플립턴 Flip Turn》 은 페이지룸8 기획 ‘이 작품 시리즈’[1]의 일곱 번째 전시이다. 이 작품 시리즈는 기획자가 주목하는 작품을 선정하여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신작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양화선 작가가 낯선 시공간에서 안온함에 대한 정서를 추구하면서 큰 주제로 삼았던 ‘Safe Zone[세이프존]’ 시리즈에서 시작한다. ‘Safe Zone’은 2008년부터 런던이라는 낯선 거주지에 살며 당시 온전한 휴식처로 삼은 수영장에서 모티프를 얻은 작업이다.
수영장의 배경이 되는 고향 제주의 바다와 빗장을 대신한 방풍림들이 작가만의 세이프존을 이루었다. 마지막에 엷은 물감으로 물이 튀는 듯한 브러시 스트로크는 낯선 시공간에서 “풍덩” 하며 순식간에 집에 닿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과감하다. 이렇게 당시 현재에 몸과 마음을 맡겨 잠시 휴식한 장소와 작가의 노스탤지어가 만나 새로운 심리적 지형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5년 여리고 예민한 감각으로 완성한 ‘세이프존’ 시리즈를 다중 관점으로 세분화하여 시각예술로서 접근해 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통해 양화선 작가가 고독에 가려 미처 발견하지 못한 조형, 색채, 필치 등을 작가 스스로 재발견하며 변주한다. 전시라는 형식을 통해 공개하는 ‘Safe Zone’의 다양한 프로토콜 중 일부를 관객과 공유하여 작품이라는 하나의 물질이 매우 복합적인 체계와 과정을 통해 완성됨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1] 이 작품 시리즈’는 기획자의 관점에서 현재 중요한 기점이 되는 작품 한 점을 선정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를 되짚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2021년부터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정직성, 정고요나, 김건일, 이승현, 맹일선, 김시하 작가가 참여한 바 있다.
작가 | 양화선 Yang Hwa Seon |
전시장 | 페이지룸8 (PAGEROOM8, ペイジルーム8) |
주소 | 03052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73-10 1층 상가 |
오시는 길 |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정독도서관을 지나 풍년쌀농산에서 도보 1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삼청파출소와 이마트24 사이 골목에서 풍년쌀농산 왼쪽 길로 도보 10분 |
기간 | 2024.04.13(토) - 05.02(목) |
관람시간 | 13:00~18:3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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