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 Has an Ear
이동혁 Lee Dong Hyuk
April 4 - May 11, 2024
Curated by Kim Sung woo
기체는 4월 4일부터 이동혁 작가 개인전 《귀 있는 자》를 연다. 이동혁 작가는 이번 기체와 갖는 첫 개인전에서 ‘다중번역’을 키워드 삼아 이미지와 도상을 번역, 해체함으로 새로운 서사적 상상력을 유발하는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분할된 화면, 다시점으로 구성된 그의 회화들은 결코 전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세트나 집합 형태로 걸린 작품들 역시 서로 연관돼 있으면서도 하나의 장면으로 귀결되지 않고 끊임없이 미끄러지고 새로운 서사를 구축하길 거듭한다. 따라서 이동혁의 회화는 고전의 경구나 삽화, 회화 등의 도상들을 작품의 중심에 놓으면서도 고유의 회화적 접근과 방법론을 통해 고전과 현대, 익숙함과 낯섦, 구상과 비구상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경계 지점으로 감상자를 이끈다.
CV
이동혁 작가(b.1985)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은 기체(2024, 서울), 에이라운지(2022, 2020, 서울),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2018, 서울), 스페이스 나인(2018, 서울)에서 가졌고 기체(2023, 서울), 뉴스프링프로젝트(2023, 서울), 아트스페이스 호화(2023, 서울), 구조(2023, 서울), 갤러리 기체(2021, 서울), 학고재(2021, 서울), 드로잉룸(2021, 서울),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2015, 파주), 갤러리 이마주(2013, 서울), 대안공간 루프(2012, 서울)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이동혁 Lee Dong Hyuk
April 4 - May 11, 2024
Curated by Kim Sung woo
기체는 4월 4일부터 이동혁 작가 개인전 《귀 있는 자》를 연다. 이동혁 작가는 이번 기체와 갖는 첫 개인전에서 ‘다중번역’을 키워드 삼아 이미지와 도상을 번역, 해체함으로 새로운 서사적 상상력을 유발하는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분할된 화면, 다시점으로 구성된 그의 회화들은 결코 전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세트나 집합 형태로 걸린 작품들 역시 서로 연관돼 있으면서도 하나의 장면으로 귀결되지 않고 끊임없이 미끄러지고 새로운 서사를 구축하길 거듭한다. 따라서 이동혁의 회화는 고전의 경구나 삽화, 회화 등의 도상들을 작품의 중심에 놓으면서도 고유의 회화적 접근과 방법론을 통해 고전과 현대, 익숙함과 낯섦, 구상과 비구상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경계 지점으로 감상자를 이끈다.
CV
이동혁 작가(b.1985)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개인전은 기체(2024, 서울), 에이라운지(2022, 2020, 서울), 학고재 디자인 프로젝트 스페이스(2018, 서울), 스페이스 나인(2018, 서울)에서 가졌고 기체(2023, 서울), 뉴스프링프로젝트(2023, 서울), 아트스페이스 호화(2023, 서울), 구조(2023, 서울), 갤러리 기체(2021, 서울), 학고재(2021, 서울), 드로잉룸(2021, 서울),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2015, 파주), 갤러리 이마주(2013, 서울), 대안공간 루프(2012, 서울)에서 그룹전을 가졌다.
작가 | 이동혁 |
전시장 | 기체 (KICHE) |
주소 | 0305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북촌로5길 20 |
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기간 | 2024.04.04(목) - 05.11(토) |
관람시간 | 11:00 - 18:00 |
휴일 | 일요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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