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없는 그림
- 최선 𝗖𝗛𝗢𝗜, 𝗦𝗨𝗡
- 2024년 3월 14일 – 4월 20일 (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12:00pm - 5:00pm
📍 에브리아트_서울시 중구 동호로353, 5층
👉 문의 : 070-4243-4153/[email protected]
작가에게 작품은 작업의 결과이며 작업은 그의 삶 속에 이뤄지는 사건들의 반사와 반응일 것이다. 모두에게 사는 일이 간단치 않듯이 작가가 작업에 임하며 작품을 만드는 일도 녹록지는 않다. 행여 쉽게 여겨져 하찮고 우스웁게 보이더라도 말이다.
이곳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데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막상 떠오르질 않는다. 사람들에게 뭔가 빠뜨린 듯 하다고 물어봤지만 모두들 비슷하게 기억이 없는 듯싶다. 예술은 누가 하는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가난한 마음 속에 도착할 수 없는 것들을 그리워한다.
상실과 망각의 감각이 분칠한 뿌연 모호함을 걷어내려고 도대체 내가 보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더욱 선명한 의문과 질문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던지는 일이 나에게는 미술 작업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환영 하나를 만들어 그 위에 또 하나의 환영을 얹어서 현재를 비춰 보이고자 했다. 그리하여 말이라곤 없는 그림 앞에서 너가 먼저 말을 던지고, 다시 그림의 말을 받길 바랬다.
2024년 2월
최선
- 최선 𝗖𝗛𝗢𝗜, 𝗦𝗨𝗡
- 2024년 3월 14일 – 4월 20일 (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12:00pm - 5:00pm
📍 에브리아트_서울시 중구 동호로353, 5층
👉 문의 : 070-4243-4153/[email protected]
작가에게 작품은 작업의 결과이며 작업은 그의 삶 속에 이뤄지는 사건들의 반사와 반응일 것이다. 모두에게 사는 일이 간단치 않듯이 작가가 작업에 임하며 작품을 만드는 일도 녹록지는 않다. 행여 쉽게 여겨져 하찮고 우스웁게 보이더라도 말이다.
이곳에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한데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막상 떠오르질 않는다. 사람들에게 뭔가 빠뜨린 듯 하다고 물어봤지만 모두들 비슷하게 기억이 없는 듯싶다. 예술은 누가 하는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인지, 그리고 어디에서 일어나는지, 가난한 마음 속에 도착할 수 없는 것들을 그리워한다.
상실과 망각의 감각이 분칠한 뿌연 모호함을 걷어내려고 도대체 내가 보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지 더욱 선명한 의문과 질문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던지는 일이 나에게는 미술 작업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환영 하나를 만들어 그 위에 또 하나의 환영을 얹어서 현재를 비춰 보이고자 했다. 그리하여 말이라곤 없는 그림 앞에서 너가 먼저 말을 던지고, 다시 그림의 말을 받길 바랬다.
2024년 2월
최선
작가 | 최선 |
전시장 | 에브리아트 (everyArt, エブリーアート) |
주소 | 04547 서울 중구 동호로 353 4~5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2, 4,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6번 출구에서 280m 갤러리 건물에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주차는 아래 2곳이 편리합니다. - 중부 주차장_서울시 중구 을지로5가 270-1 - 훈련원공원 주차장_서울시 중구 을지로5가 40-3 |
기간 | 2024.03.14(목) - 04.20(토) |
관람시간 | 12:00-17:00 |
휴일 | 일요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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