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dograph パドグラフ 파도그래프

Binding

더 윌로

2024.02.28(수) - 03.19(화)

MAP
SHARE
Facebook share button
Image 2534
유지오 개인전 《Binding》

작가 | 유지오
기획 | 윤태균
그래픽 디자인 | 김길리
사운드 | 김도언, 서민우
음향 | 서민우
번역 | 윤혜린
엔지니어 | 김은진, 주경진
설치 | 신대훈, 안태원, 서지우
사진, 영상 | 스튜디오 아뉴스

기립한 조각들은 에너지를 내뿜고 소화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인접한 기계를 이용해 특정한 동작을 생산한다. 전기, 공기와 물은 원료이자 연료가 되어 조각에 입력되고, 조각은 자신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 또 다른 재료를 산출한다. 조각의 메커니즘은 각기 다르다. 고체의 충돌, 물의 상하운동, 공기의 파열. 이 작동 과정은 반복적으로 새로운 재료를 만들어낸다.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재료로서 움직임과 소리는 조각의 일부가 된다. 유지오의 조각은 미리 구성된 단단한 외피의 경계를 넘어, 인접한 액체적 운동들까지 자신의 내부로 편입한다.
작가유지오
전시장더 윌로 (The WilloW, ザ・ウィロウ)
주소
02571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6길 38, 2층
오시는 길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기간2024.02.28(수) - 03.19(화)
관람시간13:00 - 19:00
휴일월요일, 화요일 *18일 19일은 열려 있습니다.
SNS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