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오 개인전 《Binding》
작가 | 유지오
기획 | 윤태균
그래픽 디자인 | 김길리
사운드 | 김도언, 서민우
음향 | 서민우
번역 | 윤혜린
엔지니어 | 김은진, 주경진
설치 | 신대훈, 안태원, 서지우
사진, 영상 | 스튜디오 아뉴스
기립한 조각들은 에너지를 내뿜고 소화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인접한 기계를 이용해 특정한 동작을 생산한다. 전기, 공기와 물은 원료이자 연료가 되어 조각에 입력되고, 조각은 자신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 또 다른 재료를 산출한다. 조각의 메커니즘은 각기 다르다. 고체의 충돌, 물의 상하운동, 공기의 파열. 이 작동 과정은 반복적으로 새로운 재료를 만들어낸다.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재료로서 움직임과 소리는 조각의 일부가 된다. 유지오의 조각은 미리 구성된 단단한 외피의 경계를 넘어, 인접한 액체적 운동들까지 자신의 내부로 편입한다.
작가 | 유지오
기획 | 윤태균
그래픽 디자인 | 김길리
사운드 | 김도언, 서민우
음향 | 서민우
번역 | 윤혜린
엔지니어 | 김은진, 주경진
설치 | 신대훈, 안태원, 서지우
사진, 영상 | 스튜디오 아뉴스
기립한 조각들은 에너지를 내뿜고 소화하는 기관이다. 이 기관은 인접한 기계를 이용해 특정한 동작을 생산한다. 전기, 공기와 물은 원료이자 연료가 되어 조각에 입력되고, 조각은 자신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 또 다른 재료를 산출한다. 조각의 메커니즘은 각기 다르다. 고체의 충돌, 물의 상하운동, 공기의 파열. 이 작동 과정은 반복적으로 새로운 재료를 만들어낸다. 실시간으로 산출되는 재료로서 움직임과 소리는 조각의 일부가 된다. 유지오의 조각은 미리 구성된 단단한 외피의 경계를 넘어, 인접한 액체적 운동들까지 자신의 내부로 편입한다.
작가 | 유지오 |
전시장 | 더 윌로 (The WilloW, ザ・ウィロウ) |
주소 | 02571 서울시 동대문구 고산자로 36길 38, 2층 |
오시는 길 |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
기간 | 2024.02.28(수) - 03.19(화) |
관람시간 | 13:00 - 19:0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18일 19일은 열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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