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실험 051
<땅과 접촉하는 방법>
세자매(김정은-신재은-홍근영)
2월 17일 - 2월 28일
13:00-19:00
파도🌊의 51번째 실험전 <땅과 접촉하는 방법>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세자매(김정은-신재은-홍근영)은 조소를 전공한 3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개인 작업에서 ’땅‘이 지닌 상징과 의미를 확장시키며 여성,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대해 사유해왔다. 세 작가는 관계 맺음을 통해 ‘주무르기, 훑어내기, 파고들기’라는 땅과 접촉하는 각자의 방식을 공유하여 서로를 보완하고 관점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2023년 12월, 세자매는 ’땅과 접촉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방식의 협업 실험을 했다. 흙-점토를 공통 재료로 삼아 각자의 독특한 조형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하고, 다른 작가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연쇄적인 작업은 다양한 예술적 언어와 아이디어의 교차로 이어지며 진화했다. 이 협업은 로빈 월 키머러의 저서 <향모를 땋으며>에 소개된 ‘콩과 호박, 옥수수의 호혜 작용’처럼 서로를 보완하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보여준다. 공동의 예술 공간에서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땅과 예술의 유기적인 만남을 탐험하고 릴레이 방식의 협업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중략)
-작가노트 중
<땅과 접촉하는 방법>
세자매(김정은-신재은-홍근영)
2월 17일 - 2월 28일
13:00-19:00
파도🌊의 51번째 실험전 <땅과 접촉하는 방법>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세자매(김정은-신재은-홍근영)은 조소를 전공한 3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개인 작업에서 ’땅‘이 지닌 상징과 의미를 확장시키며 여성, 더 나아가 인간의 삶에 대해 사유해왔다. 세 작가는 관계 맺음을 통해 ‘주무르기, 훑어내기, 파고들기’라는 땅과 접촉하는 각자의 방식을 공유하여 서로를 보완하고 관점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
2023년 12월, 세자매는 ’땅과 접촉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방식의 협업 실험을 했다. 흙-점토를 공통 재료로 삼아 각자의 독특한 조형 방식으로 작업을 시작하고, 다른 작가에게 작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연쇄적인 작업은 다양한 예술적 언어와 아이디어의 교차로 이어지며 진화했다. 이 협업은 로빈 월 키머러의 저서 <향모를 땋으며>에 소개된 ‘콩과 호박, 옥수수의 호혜 작용’처럼 서로를 보완하고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보여준다. 공동의 예술 공간에서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하며 땅과 예술의 유기적인 만남을 탐험하고 릴레이 방식의 협업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중략)
-작가노트 중
| 작가 | 세자매(김정은-신재은-홍근영) |
| 전시장 | 공간 파도 (Space Pado) |
| 주소 | 03982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8 동진시장 내 1층 27호 |
| 오시는 길 | 지하철 2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39m |
| 기간 | 2024.02.17(토) - 28(수) |
| 관람시간 | 13:00-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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