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입주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창·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시각예술부문 열한 번째 프로젝트로 입주 예술가 윤재민의 협업 프로젝트《호박과 함께하는 어떤(Together With a Pumpkin)》를 선보인다.
윤재민은 개인의 사고방식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이미지에 관심을 가지고 사운드와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실험들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명과 동명의 영상 작품〈호박과 함께하는 어떤〉(2023)은 영상 속 주인공인 정영문의 장편소설 『프롤로그 에필로그』 중 호박과 관련된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다. 경의로운 생명체인 호박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정신적 자유를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일종의 '정신적 스트레칭 연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영상 작품을 중심으로 드로잉과 텍스트 작업으로 채워지며 소설가 정영문과 일러스트레이터 김빈나가 공동창작자로 참여한다.
#참여 작가소개
- 김빈나는 드로잉에 기반한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 정영문의 소설 『프롤로그 에필로그』, 황유원 시집의 『하얀 사슴 연못』의 표지를 그렸다.
- 정영문은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 장편소설 『달에 홀린 광대』 『어떤 작위의 세계』, 중편소설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가 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 윤재민은 사운드, 영상을 기반으로 가상의 이미지나 허구의 사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관객 개인의 인식과 이미지의 차이를 보여주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개인과 사회 속 심리적 경계를 다원적인 층위에서 표현하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개인적이고도 새로운 인식의 경험 자체에 주목한다.
윤재민은 개인의 사고방식에 따라 다르게 형성되는 이미지에 관심을 가지고 사운드와 영상을 통해 다양한 실험들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명과 동명의 영상 작품〈호박과 함께하는 어떤〉(2023)은 영상 속 주인공인 정영문의 장편소설 『프롤로그 에필로그』 중 호박과 관련된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다. 경의로운 생명체인 호박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통해 정신적 자유를 수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일종의 '정신적 스트레칭 연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영상 작품을 중심으로 드로잉과 텍스트 작업으로 채워지며 소설가 정영문과 일러스트레이터 김빈나가 공동창작자로 참여한다.
#참여 작가소개
- 김빈나는 드로잉에 기반한 일러스트 작업을 한다. 정영문의 소설 『프롤로그 에필로그』, 황유원 시집의 『하얀 사슴 연못』의 표지를 그렸다.
- 정영문은 1996년 『작가세계』에 장편소설 『겨우 존재하는 인간』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검은 이야기 사슬』 『목신의 어떤 오후』 『오리무중에 이르다』, 장편소설 『달에 홀린 광대』 『어떤 작위의 세계』, 중편소설 『강물에 떠내려가는 7인의 사무라이』가 있다.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 윤재민은 사운드, 영상을 기반으로 가상의 이미지나 허구의 사건을 만들고, 이를 통해 관객 개인의 인식과 이미지의 차이를 보여주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개인과 사회 속 심리적 경계를 다원적인 층위에서 표현하고자 하며,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개인적이고도 새로운 인식의 경험 자체에 주목한다.
작가 | 윤재민 YOON Jaemin |
전시장 | 인천아트플랫폼 (INCHEON ART PLATFORM, 仁川アートプラットフォーム) 인천아트플랫폼 프로젝트 스페이스 3(E3) |
주소 | 22314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
오시는 길 | 1호선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중구청 방향으로 도보 300m 거리에 있으며, 한중문화관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
기간 | 2023.12.07(목) - 2024.01.21(일) |
관람시간 | 9:00-2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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