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구석⟫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 11월 19일 일요일
참여 작가: 허별
장소: 중간지점 하나
운영시간: 오후 1시 - 오후 7시 (월, 화 휴무)
포스터 디자인: 허별
주최: 중간지점
작업실이 있는 종로구는 새것과 헌 것이 한데 엉켜 있는 재밌는 동네다. 돌아다니다 보면 군데군데 재밌는 “구석”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도시의 구석들은 재미난 상상력을 자극한다.
본인은 재개발되고 리모델링 된 깔끔한 신식의 것들보다, 시간이 누적되고 손때가 묻은 시선이 닿지 않는 “구석”에서 발견되는 풍경들에 관심이 많다. 이 공간들은 가공되어 있지 않으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때 그때 편의에 의해 대충 수습해 놓은 것들로 이뤄진 것들인데, 각각의 부위가 아주 재밌는 역할관계를 갖고 있고 유기적으로 변형된 생김새를 보인다.
이 공간들의 이미지를 관찰하며 운율감과 색체가 역동하는 새로운 추상세계를 상상하고, 날 것 그대로 살아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구석 공간을 조명한다.
2023년 11월 11일 토요일 - 11월 19일 일요일
참여 작가: 허별
장소: 중간지점 하나
운영시간: 오후 1시 - 오후 7시 (월, 화 휴무)
포스터 디자인: 허별
주최: 중간지점
작업실이 있는 종로구는 새것과 헌 것이 한데 엉켜 있는 재밌는 동네다. 돌아다니다 보면 군데군데 재밌는 “구석”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도시의 구석들은 재미난 상상력을 자극한다.
본인은 재개발되고 리모델링 된 깔끔한 신식의 것들보다, 시간이 누적되고 손때가 묻은 시선이 닿지 않는 “구석”에서 발견되는 풍경들에 관심이 많다. 이 공간들은 가공되어 있지 않으며, 사람이 살아가면서 그때 그때 편의에 의해 대충 수습해 놓은 것들로 이뤄진 것들인데, 각각의 부위가 아주 재밌는 역할관계를 갖고 있고 유기적으로 변형된 생김새를 보인다.
이 공간들의 이미지를 관찰하며 운율감과 색체가 역동하는 새로운 추상세계를 상상하고, 날 것 그대로 살아서 서로 얽히고 설켜서 유기적으로 존재하는 구석 공간을 조명한다.
작가 | 허별 |
전시장 | 중간지점 하나 (Jungganjijeom I, 中間地点 I) |
주소 | 04550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4길 15 장양빌딩 703호 |
오시는 길 |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 9번 혹은 10번 출구에서 도보 1분 |
기간 | 2023.11.11(토) - 19(일) |
관람시간 | 13:00 - 19:0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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