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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마도사진상 《정지한 계 World-stasis》

아마도예술공간

2023.11.19(일) - 12.2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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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아마도사진상 《정지한 계 World-stasis》
기간: 2023.11.19.(일)-12.20.(수)
참여작가: 이현무, 조준용, 장성은, 전명은, 조경재, 김태동, 김신욱, 압축과 팽창(안초롱, 김주원), 김동준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장소: 아마도예술공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8)
디자인: 강문식
공간 조성: 오민수, 장영민
후원: 서울문화재단
* 본 전시는 서울문화재단 「2023년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추진됩니다.

아마도사진상은 만 40세 이하의 국내 및 아시아 국적의 작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 사진 공모전으로, 동시대 시각 예술 영역 내에서 사진이라는 매체적 특수성과 확장성에 주목하고자 제정된 상이자 수상전이다. 아마도예술공간은 아마도사진상을 통해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9회에 걸쳐 매체의 확장 가능성을 고민하고 실험하는 9명/팀의 작가(이현무, 조준용, 장성은, 전명은, 조경재, 김태동, 김신욱, 압축과 팽창, 김동준)를 지원해왔다.
《정지한 계》는 제10회를 맞이한 하나의 제도-체계가 동시대 시각 예술이라는 자장 내에서도 특히 사진을 중심으로 확장-한계 지어온 특정한 장을, SF물에서 주로 등장하는 ‘정지장(Stasis field)’이라는 상상된 기술을 경유해 들여다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9명/팀의 수상 작가들의 선정 당시 작업 세계 중 일부를 잘라 선보이는 기존 작품과 더불어, 이로부터 (불)연속적으로 형성되어온 현재 작업 세계의 부분을 함께 묶어 아마도예술공간의 9개의 방에 각각 선보인다.
본 전시는 10회를 기점으로 아마도사진상의 시간을 정지장 내부에 가둔다. 이로써 정지장 내부에 머물 이 특정한 계의 시간은 지연되다 못해 마침내 정지한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정지장의 시간이 그러하듯, 이 계의 시간은 기실 무한히 팽창한 시간에 의해 정체하고 유보되어 보일 뿐이다.
작가이현무, 조준용, 장성은, 전명은, 조경재, 김태동, 김신욱, 압축과 팽창(안초롱, 김주원), 김동준
전시장아마도예술공간 (Amado Art Space, アマド・アートスペース)
주소
04400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54길8
오시는 길지하철6호선 한강진역
기간2023.11.19(일) - 12.20(수)
관람시간11:00~18:00
휴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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