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에 위치한 '케이스 서울'에서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5번 케이스, 구자명, 임선구 작가의 《팬케이크 스왑》이 열립니다.
팬케이크 스왑(Pancake Swap)은 구자명, 임선구가 각자 작업의 토대가 되었던 재료를 서로 주고 받으며, 교환한 재료로부터 새로이 구성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다. 교환한다(exchange)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왑(Swap)거래는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거래이다. 이번 전시에 두 작가는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시도(pancake)한다. 소프트웨어의 형태를 단단한 알루미늄 조각으로 옮겨내는 구자명은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종이의 특성을 이용하는 임선구에게 본인 작업의 뼈대를 이루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전달하고, 상대가 직접 만든 종이를 건네 받는다. 두 작가는 일정 기간 서로가 사용하던 것과는 다른 물성의 재료를 다루며 그들 스스로 만든 당혹스러운 문제들과 마주한다. 케이스 서울에서 선보이는 두 작가의 첫번째 팬케이크는 각자의 물성이 가진 응고의 방식을 시험하고 불분명한 형태로의 회귀를 갈망하는 기회로 이어진다.
[case 005]
팬케이크 스왑
2023.10.19-11.12
구자명 임선구
운영시간 : 수-일 13시-19시
주차안내 : 공영주차장(도보7분) 또는 모두의주차장(공유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팬케이크 스왑(Pancake Swap)은 구자명, 임선구가 각자 작업의 토대가 되었던 재료를 서로 주고 받으며, 교환한 재료로부터 새로이 구성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다. 교환한다(exchange)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스왑(Swap)거래는 두 당사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미래의 서로 다른 자금흐름을 일정기간 동안 교환하기로 계약하는 거래이다. 이번 전시에 두 작가는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시도(pancake)한다. 소프트웨어의 형태를 단단한 알루미늄 조각으로 옮겨내는 구자명은 연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종이의 특성을 이용하는 임선구에게 본인 작업의 뼈대를 이루는 알루미늄 파이프를 전달하고, 상대가 직접 만든 종이를 건네 받는다. 두 작가는 일정 기간 서로가 사용하던 것과는 다른 물성의 재료를 다루며 그들 스스로 만든 당혹스러운 문제들과 마주한다. 케이스 서울에서 선보이는 두 작가의 첫번째 팬케이크는 각자의 물성이 가진 응고의 방식을 시험하고 불분명한 형태로의 회귀를 갈망하는 기회로 이어진다.
[case 005]
팬케이크 스왑
2023.10.19-11.12
구자명 임선구
운영시간 : 수-일 13시-19시
주차안내 : 공영주차장(도보7분) 또는 모두의주차장(공유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 작가 | 구자명, 임선구 |
| 전시장 | 케이스 서울 (case seoul, ケース・ソウル) |
| 주소 | 20756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로 83-4 지층 |
| 오시는 길 | 지하철6호선 상월곡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15분 |
| 기간 | 2023.10.19(목) - 11.12(일) |
| 관람시간 | 13:00-19:00 |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 SNS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