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도 없으면서
박시월은 아름다운 순간을 바라보는 사람의 발자국에 자신의 발을 맞춰보곤 한다. 작가는 ‘아름다움이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타인의 ‘아름다운 순간’을 수집해 왔다. 어느 날 엄마가 기억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엄마와 나' 사이의 관계를 다시 보게 된다. 엄마는 시월을 임신했을 때 본 태몽을 떠올렸다. 작가는 뜻밖에 자신이 연루된 장면을 마주한다. 작가의 눈앞에, 그녀에 대한 서사와 감정이 복잡하게 뒤엉킨 채 나타난다.
서문 중 (‘눈 오는 날, 발자국을 따라 걷는 사람’-정윤선)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박시월은 아름다운 순간을 바라보는 사람의 발자국에 자신의 발을 맞춰보곤 한다. 작가는 ‘아름다움이란 어떤 모습으로 어디에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타인의 ‘아름다운 순간’을 수집해 왔다. 어느 날 엄마가 기억하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엄마와 나' 사이의 관계를 다시 보게 된다. 엄마는 시월을 임신했을 때 본 태몽을 떠올렸다. 작가는 뜻밖에 자신이 연루된 장면을 마주한다. 작가의 눈앞에, 그녀에 대한 서사와 감정이 복잡하게 뒤엉킨 채 나타난다.
서문 중 (‘눈 오는 날, 발자국을 따라 걷는 사람’-정윤선)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작가 | 박시월 |
전시장 | 유영공간 (space uooyoung, 遊泳空間) |
주소 | 02836 서울 성북구 성북로16가길 1 |
오시는 길 | 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출구에서 도보 13분 |
기간 | 2023.10.04(수) - 22(일) |
관람시간 | 13:00 - 19:00 |
휴일 | 월요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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