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미술관 성찰 : 커뮤니티, 미술, 미술관>을 개최한다.
□ 서울 동북부에 위치하고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소재)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10년간 ‘커뮤니티’에 대한 화두를 품어왔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것 같은 ‘커뮤니티’와 ‘관람객’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접근의 경로 또한 다양하기에, 북서울미술관은 그간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다.
□ 공공미술관의 역할이 점차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고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때이다. 이러한 전환기에 이번 심포지엄은 북서울미술관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미술관과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공동의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술관 내부 조직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 학부모, 작가, 주변기관과의 인터뷰를 선행하고 연구자들의 사전 워크숍을 통해 북서울미술관을 진단하며, ‘지역성’, ‘참여미술’, ‘미술사’, ‘환대’, ‘연대’ 등의 개념이 미술관이라는 제도와 현장에서 어떻게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미술관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미술관을 주목해온 외부 미술계 관계자, 지역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학술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부 일정
ㅇ 행사일시: 2023.9.23.(토) 14:00-18:00
ㅇ 행사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ㅇ 협력기획: 한국예술경영학회
시간 발표 주제 발제자
14:00-14:10 개회사
14:10-14:40 미술관은 커뮤니티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김혜인(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장)
14:40-15:10 북서울미술관 10년과 커뮤니티 서주영(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
15:10-15:40 미술관의 지식생산과 학습: 미술사와 커뮤니티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15:50-16:20 미술관과 지역에서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함양아(작가)
16:20-16:50 미술관, 관람객, 커뮤니티: 새로운 관계의 단초 양지연(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전공 교수)
17:00-17:50 [라운드테이블] 미술관과 커뮤니티와 미술은 어떤 공동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가? 모더레이터.백기영(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토론자. 강원재(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기혜경(홍익대학교 예술기획과 교수), 김세준(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전공 교수), 서동진(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안미희(전 경기도미술관 관장)
□ 본 행사는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의 전시와 프로그램 항목에서 해당 심포지엄을 선택한 후 상세 페이지에서 하거나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방청할 수 있다.
ㅇ 신청하기 : https://forms.gle/YH1cjWXvQt8BrMHb8
□ 자료집 파일(PDF)과 심포지엄 영상은 행사(9월 23일) 이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 또한 행사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미술관 공식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동북부에 위치하고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인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소재)은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북서울미술관은 지난 10년간 ‘커뮤니티’에 대한 화두를 품어왔다. 하지만 누구나 아는 것 같은 ‘커뮤니티’와 ‘관람객’은 정의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접근의 경로 또한 다양하기에, 북서울미술관은 그간 여러 새로운 시도들을 해왔다.
□ 공공미술관의 역할이 점차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서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고 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환을 요구받고 있는 때이다. 이러한 전환기에 이번 심포지엄은 북서울미술관의 축적된 경험을 공유하고, 미술관과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공동의 미래를 상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술관 내부 조직을 포함하여 지역 주민, 학부모, 작가, 주변기관과의 인터뷰를 선행하고 연구자들의 사전 워크숍을 통해 북서울미술관을 진단하며, ‘지역성’, ‘참여미술’, ‘미술사’, ‘환대’, ‘연대’ 등의 개념이 미술관이라는 제도와 현장에서 어떻게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미술관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미술관을 주목해온 외부 미술계 관계자, 지역 주민에게도 의미 있는 학술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부 일정
ㅇ 행사일시: 2023.9.23.(토) 14:00-18:00
ㅇ 행사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ㅇ 협력기획: 한국예술경영학회
시간 발표 주제 발제자
14:00-14:10 개회사
14:10-14:40 미술관은 커뮤니티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김혜인(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장)
14:40-15:10 북서울미술관 10년과 커뮤니티 서주영(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학예과장)
15:10-15:40 미술관의 지식생산과 학습: 미술사와 커뮤니티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
15:50-16:20 미술관과 지역에서의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 함양아(작가)
16:20-16:50 미술관, 관람객, 커뮤니티: 새로운 관계의 단초 양지연(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전공 교수)
17:00-17:50 [라운드테이블] 미술관과 커뮤니티와 미술은 어떤 공동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가? 모더레이터.백기영(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
토론자. 강원재(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기혜경(홍익대학교 예술기획과 교수), 김세준(숙명여자대학교 문화관광학전공 교수), 서동진(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교수), 안미희(전 경기도미술관 관장)
□ 본 행사는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의 전시와 프로그램 항목에서 해당 심포지엄을 선택한 후 상세 페이지에서 하거나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 사전 신청 없이도 방청할 수 있다.
ㅇ 신청하기 : https://forms.gle/YH1cjWXvQt8BrMHb8
□ 자료집 파일(PDF)과 심포지엄 영상은 행사(9월 23일) 이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 또한 행사 이해를 돕기 위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미술관 공식 SNS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sem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작가 | 연구자: 김혜인, 박소현, 서주영, 양지연, 함양아 |
| 전시장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uk-Seoul Museum of Art, ソウル市立北ソウル美術館) 북서울미술관 B1 다목적홀 |
| 주소 | 01783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
| 오시는 길 | 지하철 7호선 하계역 1번 출구에서 354m |
| 운영일 | 2023.09.23(토) |
| 관람시간 | 2023. 9. 23.(토) 14:00-18:00 |
| 휴일 | 월요일, 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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